본문내용
고 경험한 사례, 컨설팅 연습 등을 통해 독자들이 겸손 질문을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겸손함\'은 겸손한 성격을 지칭하지 않는다. 아무리 거만해도 남에게 의지해야 할 때는 \'겸손한 질문\'을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겸손을 \'지금 이곳의 겸손\'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겸허한 것은 정보를 공유하고 각자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서로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이 어떤 인격을 갖췄는지, 어떤 리더십을 발휘했는지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 상황과 자신의 역할을 파악해 겸손한 질문이 필요할 때 현명하게 판단하라고 권한다. 업무가 복잡하고 상호연결이 점점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최상의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팀워크, 겸손한 질문을 통한 관계가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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