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로 이루어져야 스스로 의미 있는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울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충분한 공부와 고민을 수반하지 않은 가치관은 없다는 뜻이다. 과연 입시를 제외하고 자신을 위해 제대로 꾸준히 공부하는 성인이 얼마나 있을까?
세상에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돌아가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면 2가지 측면에서 유리해진다. 첫 번째는 겸손해지는 것이고, 두 번째는 운과 관련된 일에 감정 소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을 명확하게 인지하면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확연하게 줄어든다.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이 말은 얼핏 말장난 같지만, 사실 맞는 말이다. 모든 상황에는 맥락이 있어 같은 사건이 벌어져도 결과는 전혀 다르게 전개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맥락을 이해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상황과 맥락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지 못하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어른이 아니라 ‘꼰대’에 불과하다.
찰리 데이비스는 “나이 드는 것은 강제적이다. 하지만 성장하는 것은 선택적이다.”라고 뼈를 때리는 정도가 아니라 부러뜨리는 촌철살인을 남겼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 중요한 선택을 외면하고 있다. 지구가 태양을 수십 바퀴 돌 때 지구를 밀어준 것도 아니고 떠 받쳐준 것도 아니라면, 절대 나이를 벼슬로 착각하지 말자.
[죽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이유]
죽음에 대한 고찰은 중요하다. 삶의 유한함을 제대로 깨닫고 나면 모든 것이 다르게 보인다. 죽음은 우선순위를 명료하게 정해준다. 어떠한 선택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지금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는 이것을 ‘후회 최소화 법칙’이라고 부른다.
만약에 기회가 무한하게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하는 비율은 현저하게 떨어질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제한된 기회를 통해 무언가를 해내야 하기 때문에 더 집중하는 사람이 결국 더 성취할 확률이 높다.
죽음 앞에서는 결과의 절대적 양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 얼마만큼 해냈는지보다 한 번뿐인 인생에 얼마나 의미 있게 집중했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몰입해서 후회 없이 살았는지가 우리 인생의 핵심이다. 인생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깊게 깨닫는 만큼 삶에 더욱 집중할 것이고, 그만큼 후회는 증발할 것이다.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반드시 죽음을 기억해야만 한다.
베를톨트 브레히트는 “죽음을 그토록 두려워 말라. 못난 인생을 두려워하라.”라고 말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아침은 확실히 다르다]
어떤 이를 하더라도 시작이 중요하다. 초반에 상황이 조금이라도 꼬이며 후반부로 갈수록 더 엉망진창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하루의 시작인 아침은 매우 중요하다.
아침의 1분은 오후의 1분과 그 밀도가 다르다. 그래서 아침에는 가능하면 빨리 정신을 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의 여유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누구나 아침은 시간이 촉박하게 흐른다. ‘시간 아웃소싱’이 필요하다. 미리 준배해 놓을 수 있는 것들은 자기 전에 최대한 많이 처리하자. 아침에 뭘 입을지 고민하지 말고, 자기 전에 내일 입을 옷을 세트로 준비해 두면 아침에 30초라도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우리는 의식보다 무의식 속에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신호를 처리한다. 짧은 시간이라도 내일 할 일을 한 번 점검하고 자면 아침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주 작더라도 좋은 습관이 생기면 평생에 걸쳐 누적되고, 그 결과의 차이는 상상이상으로 벌어진다. 결국, 습관이 인생이다.
애플의 CEO 팀 쿡은 3시 45분에 일어난다고 한다. 전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는 4시 30분, 버진 그룹의 회장 리처드 브랜슨과 보고의 편집장 애나 윈터는 5시 45분에 아침을 시작한다. 이들처럼 일찍 일어나라는 말이 아니다. 핵심은 일찍 일어남으로써 하루의 주도권을 온전히 지배하는 데 있다. 아침에 끌려다니지 말고, 아침을 지배하라. 이것이 성공한 사람들의 아침에서 볼 수 있는 남다른 특징이다.
[30살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 30대가 가장 심각하게 착각하는 부분은 아직 무언가 이룬 것이 없다는 생각이다. 그것은 잘못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다. 사실 진짜 걱정해야 할 것은, 무엇이 되었든 어디 가서든 밥값을 할 정도로 배운 것을 제대로 체득했는지 여부다.
30살은 젊은 나이지만, 이때부터 미리 준비하면 정말 좋은 것이 있다. 바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습관을 일찍부터 만드는 것이다.
세상에서 절대로 맹신하면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이다. 미리 건강해지기 위한 혹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습관을 만들어 놓는다면 그것이 나중에 엄청난 경쟁력이 될 것이다. 인생에서 어느 시점부터는 능력에서 체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도로 커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누군가가 30살로 돌아가고 싶은지 물으면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왜? 글을 쓰는 우리의 평균 나이는 38살인데, 이 나이도 여전히 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직 부족한 인생이지만, 지금부터 열심히 제대로 하면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있고 충분히 즐겁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가짜 행복에 속고 있는 우리들]
왜 모두가 행복 충만한 삶을 원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사는 사람은 드문 것일까? 여러 이유 중 하나는 많은 사람이 가짜 행복에 속고 있다는 점이다.
소셜 미디어는 이제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과 더 쉽게 연결할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명이 강하면 암도 깊은 법이다. 더 많은 사람과 쉽게 연결될수록 커다란 부작용을 경험할 확률도 함께 높아진다.
과연 진실된 인간관계란 무엇인가? 각자 정의가 다르겠지만, 적어도 진실된 인간관계라고 하면 상대방의 가치관에 대해 이해하거나 최소한 꿈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사실 나는 이것에 대한 정답을 알고 있다. 예전에 한 강연에서 2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자신의 꿈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20% 밖에 되지 않았다.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전에 우리는 자신에 대한 이해부터 높여야 한다. 그래서 내면에 존재하는 진정한 자아와 먼저 연결
쉽게 말하면 충분한 공부와 고민을 수반하지 않은 가치관은 없다는 뜻이다. 과연 입시를 제외하고 자신을 위해 제대로 꾸준히 공부하는 성인이 얼마나 있을까?
세상에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돌아가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면 2가지 측면에서 유리해진다. 첫 번째는 겸손해지는 것이고, 두 번째는 운과 관련된 일에 감정 소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을 명확하게 인지하면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확연하게 줄어든다.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이 말은 얼핏 말장난 같지만, 사실 맞는 말이다. 모든 상황에는 맥락이 있어 같은 사건이 벌어져도 결과는 전혀 다르게 전개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맥락을 이해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상황과 맥락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지 못하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어른이 아니라 ‘꼰대’에 불과하다.
찰리 데이비스는 “나이 드는 것은 강제적이다. 하지만 성장하는 것은 선택적이다.”라고 뼈를 때리는 정도가 아니라 부러뜨리는 촌철살인을 남겼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 중요한 선택을 외면하고 있다. 지구가 태양을 수십 바퀴 돌 때 지구를 밀어준 것도 아니고 떠 받쳐준 것도 아니라면, 절대 나이를 벼슬로 착각하지 말자.
[죽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이유]
죽음에 대한 고찰은 중요하다. 삶의 유한함을 제대로 깨닫고 나면 모든 것이 다르게 보인다. 죽음은 우선순위를 명료하게 정해준다. 어떠한 선택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지금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는 이것을 ‘후회 최소화 법칙’이라고 부른다.
만약에 기회가 무한하게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하는 비율은 현저하게 떨어질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제한된 기회를 통해 무언가를 해내야 하기 때문에 더 집중하는 사람이 결국 더 성취할 확률이 높다.
죽음 앞에서는 결과의 절대적 양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 얼마만큼 해냈는지보다 한 번뿐인 인생에 얼마나 의미 있게 집중했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몰입해서 후회 없이 살았는지가 우리 인생의 핵심이다. 인생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깊게 깨닫는 만큼 삶에 더욱 집중할 것이고, 그만큼 후회는 증발할 것이다.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반드시 죽음을 기억해야만 한다.
베를톨트 브레히트는 “죽음을 그토록 두려워 말라. 못난 인생을 두려워하라.”라고 말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아침은 확실히 다르다]
어떤 이를 하더라도 시작이 중요하다. 초반에 상황이 조금이라도 꼬이며 후반부로 갈수록 더 엉망진창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하루의 시작인 아침은 매우 중요하다.
아침의 1분은 오후의 1분과 그 밀도가 다르다. 그래서 아침에는 가능하면 빨리 정신을 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의 여유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누구나 아침은 시간이 촉박하게 흐른다. ‘시간 아웃소싱’이 필요하다. 미리 준배해 놓을 수 있는 것들은 자기 전에 최대한 많이 처리하자. 아침에 뭘 입을지 고민하지 말고, 자기 전에 내일 입을 옷을 세트로 준비해 두면 아침에 30초라도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우리는 의식보다 무의식 속에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신호를 처리한다. 짧은 시간이라도 내일 할 일을 한 번 점검하고 자면 아침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주 작더라도 좋은 습관이 생기면 평생에 걸쳐 누적되고, 그 결과의 차이는 상상이상으로 벌어진다. 결국, 습관이 인생이다.
애플의 CEO 팀 쿡은 3시 45분에 일어난다고 한다. 전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는 4시 30분, 버진 그룹의 회장 리처드 브랜슨과 보고의 편집장 애나 윈터는 5시 45분에 아침을 시작한다. 이들처럼 일찍 일어나라는 말이 아니다. 핵심은 일찍 일어남으로써 하루의 주도권을 온전히 지배하는 데 있다. 아침에 끌려다니지 말고, 아침을 지배하라. 이것이 성공한 사람들의 아침에서 볼 수 있는 남다른 특징이다.
[30살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 30대가 가장 심각하게 착각하는 부분은 아직 무언가 이룬 것이 없다는 생각이다. 그것은 잘못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다. 사실 진짜 걱정해야 할 것은, 무엇이 되었든 어디 가서든 밥값을 할 정도로 배운 것을 제대로 체득했는지 여부다.
30살은 젊은 나이지만, 이때부터 미리 준비하면 정말 좋은 것이 있다. 바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습관을 일찍부터 만드는 것이다.
세상에서 절대로 맹신하면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이다. 미리 건강해지기 위한 혹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습관을 만들어 놓는다면 그것이 나중에 엄청난 경쟁력이 될 것이다. 인생에서 어느 시점부터는 능력에서 체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도로 커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누군가가 30살로 돌아가고 싶은지 물으면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왜? 글을 쓰는 우리의 평균 나이는 38살인데, 이 나이도 여전히 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직 부족한 인생이지만, 지금부터 열심히 제대로 하면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있고 충분히 즐겁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가짜 행복에 속고 있는 우리들]
왜 모두가 행복 충만한 삶을 원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사는 사람은 드문 것일까? 여러 이유 중 하나는 많은 사람이 가짜 행복에 속고 있다는 점이다.
소셜 미디어는 이제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과 더 쉽게 연결할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명이 강하면 암도 깊은 법이다. 더 많은 사람과 쉽게 연결될수록 커다란 부작용을 경험할 확률도 함께 높아진다.
과연 진실된 인간관계란 무엇인가? 각자 정의가 다르겠지만, 적어도 진실된 인간관계라고 하면 상대방의 가치관에 대해 이해하거나 최소한 꿈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사실 나는 이것에 대한 정답을 알고 있다. 예전에 한 강연에서 2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자신의 꿈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20% 밖에 되지 않았다.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전에 우리는 자신에 대한 이해부터 높여야 한다. 그래서 내면에 존재하는 진정한 자아와 먼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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