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책내용 요약 및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과 주인공 캐릭터 연구 및 이방인 읽고 느낀점 - 이방인 독후감,서평

소개글

이방인 책내용 요약 및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과 주인공 캐릭터 연구 및 이방인 읽고 느낀점 - 이방인 독후감,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방인 책내용 요약 (줄거리)

2. 주인공 캐릭터 연구

3.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

4. 느낀점 (독후감)

본문내용

신이 이방인이라고 하는가, 그렇지만 책을 다 일고 작품 설명부분을 다시 한번 더 읽어보니 아, 재판장에서 자신이 재판을 받는 것인데 자신을 배제한 채 상황이 전개되니 이방인 느낌이 들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근데 이 부분에서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사는 삶에도 우리가 다 이방인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이 제 각자 살기 바쁘다면서도 남이야기를 하거나 그런 것을 즐기기를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와 비슷하게는 당사자의 의견을 들어봐야 하는데 자기 주장만 앞선 사람들도 되게 많다.
4. 느낀점 (독후감)
처음 이방인을 읽고 뫼르소에 대한 나의 생각은‘조금 이상한 사람이다.’였다. 하지만 토론을 통해 뫼르소의 삶의 환경 때문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뫼르소가 가장 자신의 삶에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던 뫼르소에게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의 소식이 들려왔고, 장례식에서는 울지 않았지만, 이후 뫼르소는 자신의 삶을 포기한 것 같은 삶을 살았다. 물론 살인은 어떠한 이유로든 정당화 될 수는 없지만, 뫼르소가 자주 가던 식당의 사람들까지도 단지 살인을 저질렀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행동을 끼워 맞춰 이상한 사람으로 봤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주변 환경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그리고 사람은 똑같은 일이라도 자신이 보고 싶은대로 보고, 듣고 싶은대로 듣는다. 이런 주변사람들의 시선들이 뫼르소를 관습의 틀 안에 가둬서 뫼르소가 자신의 삶을 포기했다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 속의 뫼르소의 삶은 도덕과 규범, 사회에서 요구하는 덕복 모두를 떠나 원초적으로 자기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있어서 스스로에게 어떠한 제한 자체를 두지 않으므로 정말 말 그대로 자기 자신답게 사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뫼르소가 보여준 ‘나답게 사는 삶’은 오직 자신의 욕구에 따르는 삶이지만, 자기 자신답게 살기 위해선 다른 사람의 삶도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답게 사는 삶’이란 나의 삶을 스스로가 존중함과 동시에 타인의 삶 또한 존중하는 삶이라 생각한다.
나답게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의미 있었다. 그리고 나답게 사는 삶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들어보면서 자신의 삶에 대한 태도와 의견을 서로 비교 해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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