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시작하기에 앞서
2. 도서 선정 계기
3. 내용 소개 및 느낀점
4. 마무리
2. 도서 선정 계기
3. 내용 소개 및 느낀점
4. 마무리
본문내용
다. 이 말이 나한테도 와 닿았던 이유가 있다. 내가 지금 서른이기 때문이다. 2019년에도 2018년 때와 마찬가지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건 바로 2000년생이 20살을 맞이한 것이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2003년생이 20살이 되었다. 이제 새로운 세대의 주역인 90년대생에서 2000년대생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80년대생인 저자가 90년대생들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행동을 관찰해 특징을 파악했다. 여기서 지금의 90년대생인 나는 문득 궁금해졌다. 2000년대생을 현재 무슨 생각을 하며 살고 있을까? 이들의 마인드가 궁금해졌다. 그럼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까?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 이유는 단 하나, 꼰대 소리를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다. 7~80년대생이 나 같은 90년대생을 잘 이해하지 못했듯이, 우리 90년대생들도 2000년대생을 제대로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면, 이전 세대들과 별 다를 바 없는 꼰대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면 90년대생이 이끌었던 노력이 허망하게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어차피 시간은 앞을 향해서만 나아간다. 뒤로는 결코 돌아가지 않는다. 현재에 먼저 충실하고 그 다음 미래를 대비하는 것,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고 과거를 터부시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가 있었기에 지금의 현재가 존재하는 것이니. 단지 과거에 너무 얽매이는 행위는 부질없다고 말하고 싶었을 뿐이다.
4. 마무리
2018년에 출간되자마자 <2018년 올해의 경제/경영서>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던 책이다. 근데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보고 싶은 부분이 있다. 트렌드/마케팅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서적이 바로 ‘경제/경영서’다. 당시에는 설득력 있게 들려 큰 인기를 얻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2020년대에 들어선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판데믹 선언이 일어난 이후부터 전 세계가 급변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계층의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때의 충격은 2000년생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이는 코로나 이전에 나온 ‘90년생이 온다’와 같은 경제/경영서는 지금 기준에서는 설득력이 현저히 떨어졌음을 의미한다. 20년대에 진입한 지금의 대한민국, 새로운 세대의 주역으로 진입한 2000년대생들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살고 있는가? 이것이 지금으로서 내가 풀어야 할 스스로에게 건넨 과제다.
4. 마무리
2018년에 출간되자마자 <2018년 올해의 경제/경영서>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던 책이다. 근데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보고 싶은 부분이 있다. 트렌드/마케팅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서적이 바로 ‘경제/경영서’다. 당시에는 설득력 있게 들려 큰 인기를 얻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2020년대에 들어선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판데믹 선언이 일어난 이후부터 전 세계가 급변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계층의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때의 충격은 2000년생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이는 코로나 이전에 나온 ‘90년생이 온다’와 같은 경제/경영서는 지금 기준에서는 설득력이 현저히 떨어졌음을 의미한다. 20년대에 진입한 지금의 대한민국, 새로운 세대의 주역으로 진입한 2000년대생들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살고 있는가? 이것이 지금으로서 내가 풀어야 할 스스로에게 건넨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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