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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가 십대의 사춘기에서만 아닌 옳지 않은 것에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시민의식으로서의 \"반항\"을 지니고 살아야할까 싶다. 숨죽이고 순응하면서 살다보니 애완견처럼 주는 먹이와 안락한 삶에서만 꿈틀대다 사라지는 점이 되고 싶지는 않다. 굳이 문제를 만들기 보다 그냥 이해하고 살면되지라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지 역사속의 문제들, 팔레스타인 내전, 히틀러, 독일통일, 역사왜곡, 핵, 베트남 전쟁, 식민지 기반으로 성장한 강대국들, 사라예보 사건, 1차세계대전의 발발, 러시아 혁명, 4.19, 피의 일요일등 우리가 한번쯤은 꼭 생각해볼만한 문제들을 유시민이 재미있게 논리있게 설명해주는 소리를 천천히 씹어보는 것도 살면서 잊고 살고 있던 내 심장 어딘가의 시민의식을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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