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방송통신대 영화로생각하기 기말과제물)교재를 기준으로 하여 1장부터 4장 중에서 하나를 5장부터 7장 중에서 하나를 8장부터 11장 중에서 하나를 12장부터 15장 중에서 하나를 자유롭게 골라 영화내용요약 본인의 감상과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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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2년 방송통신대 영화로생각하기 기말과제물)교재를 기준으로 하여 1장부터 4장 중에서 하나를 5장부터 7장 중에서 하나를 8장부터 11장 중에서 하나를 12장부터 15장 중에서 하나를 자유롭게 골라 영화내용요약 본인의 감상과 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교재를 기준으로 하여 1장부터 4장 중에서 하나를, 5장부터 7장 중에서 하나를, 8장부터 11장 중에서 하나를, 그리고 12장부터 15장 중에서 하나를 자유롭게 골라 각각 A4지 1매씩 총 네 작품에 대해 서술하되, 내용은 영화내용요약(50%)+본인의 감상과 해석(50%)가 되도록 작성합니다. (A4지 1매씩 총 4매, 50점)

1. 그리스인 조르바(자기충족적 삶과 행복의 의미)

1) 내용 요약
2) 본인의 감상과 해석

2. 레 미제라블(구원을 위한 미완의 몸부림)

1) 내용 요약
2) 본인의 감상과 해석

3. 기생충(실패한 희생제의)

1) 내용 요약
2) 본인의 감상과 해석

4.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노동하는 평범한 인간의 유토피아)

1) 내용 요약
2) 본인의 감상과 해석

본문내용

종을 불허할 만큼 높다. 울분의 근본적 이유는 불공정에 있다. 살면서 억울한 경험이 많을수록 울분 지수는 높다. 대체로 그 울분의 주체는 사회적 약자이다. 그래서 기생사회로써 우리사회는 이 영화와는 달리 강자가 약자에 기생하는 측면이 더 강해 보인다.
문제는 기택 가족처럼 반복되는 불공정에 자포자기해 버려 스스로 공정한 사회로 만들려는 의지가 없다는 사실이다. 영화 기생충은, 우리사회를 더 공정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보다는, 사회 구성원들이 불공정을 개인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기택 가족처럼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스스로 해결하려고만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불공정과 양극화를 공동체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극복해야 할 것이다.
4.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노동하는 평범한 인간의 유토피아)
1) 내용 요약
박광수 감독의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는 전태일(홍경인)이 1970년 분신하는 그날 현장을 강렬한 이미지로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5년 뒤 전태일의 전기를 쓰는 지식인 운동가 김영수(문성근)의 시점에서 영화는 전개된다. 영화는 전태일의 전기가 아니라 지식인 김영수의 눈으로 전태일의 삶을 추적하고, 전태일 죽음 후에도 여전히 암울했던 1970년대의 노동계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평화시장 삼일사에 견습공으로 취직한 전태일은 돈을 벌어 못 다한 공부를 더 하겠다는 꿈을 안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고 있다. 그러나 하루 15시간이 넘는 고된 노동과 인간 이하의 생활 속에서 그의 소박한 꿈은 비현실적이었다. 어느 날 근로기준법을 알게 된 후 그의 삶은 변하기 시작한다. 동료들과 함께 바보회를 조직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애쓰지만 계란에 바위치기만큼 부질없는 일이었다. 결국 그가 할 수 있는 마지막 행동은 근로기준법과 함께 뜨겁게 불타오는 것이었다.
법대생 김영수는 자신과 동거하는 정순(김선재)을 통해 노동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전태일의 평전을 준비하면서 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우리사회 노동현실의 모순을 인식하게 된다. 김영수는 전태일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그의 일기를 읽고, 여러 사람들을 취재하며 전태일의 삶에 천착한다. 전태일을 알게 될수록 그가 노동자의 유일한 희망임을 느낀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1970년의 전태일을 연상시킨다. 한 청년 노동자가 전태일 평전을 손에 든 채 95년의 그 거리에 나타나고, 김영수가 그를 바라보는 장면은 전태일 사후 20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우리사회에는 또 다른 전태일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2) 본인의 감상과 해석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은 노동자와 수배 받은 대학생의 삶을 통해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노동문제와 학생운동에 대한 성찰을 다룬 리얼리즘 영화이다. 박광수 감독의 작품은 관객의 능동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는 의도로 피사체와 객관적인 거리를 두는 카메라와 역사적 현실을 바라보는 등장인물의 시선이 개입된다. 이 영화 또한 김영수라는 인물의 개입과 거리를 둔 카메라를 통해 역사를 객관화하고 있다.
전태일이 살았던 6,70년 대 근로기준법이 없어서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향유하지 못한 것이 아니다. 전태일 당시에도 미흡하지만 근로기준법은 있었다. 그러나 있는 법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무법의 시대가 개발독재 시기였다. 결국 우리의 경제성장은 철저히 자신의 권리를 박탈당한 이름 모를 노동자의 희생으로 나온 결과이다.
당시 대다수의 노동자들은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도 몰랐고, 근로기준법의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했다. 노동자에게 법은 자신을 고용한 고용주의 말 한 마디였던 것이다. 흔히 법보다는 주먹이 앞선다고 하는데, 우리의 6,70년대가 그런 엄혹한 시대였다. 더욱이 정부까지 경제개발이라는 명분 하에 일방적으로 사용자의 편에서 노동자를 핍박하는 데 앞장섰으니, 노동자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전태일처럼 자신을 죽음으로 내모는 것이었다.
전태일 사후 50여년이 지났다. 전태일이 살았던 그때와 많은 것이 변했다. 소위 민주주의의 발전 덕분에 근로기준법을 제대로 지켜달라는 항의는 없다. 그러나 형식적 법치주의가 이루어졌지만, 실질적 법치주의까지 달성되었다고 말하기에는 우리사회의 노동여건이 녹록치 않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또 다른 신분이 되었고, 남녀 간의 임금 격차 또한 적지 않으며, 외국인 노동자의 권리는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이 시대에도 여전히 전태일의 외침은 살아있고 유효하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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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4.26
  • 저작시기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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