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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된다. 그녀가 감옥에서 복역했을 때 파리에서 화가로서 그의 성공적인 경력을 시작한 숀 로렌츠는 결코 그녀를 보러 오지 않았다. 베아트리스는 복역 후 출소한 뒤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려 하지만 사람들은 그를 돕기는커녕 전과자라며 외면한다. 베아트리체는 숀의 복수를 위해 칼을 갈고 있는데, 숀이 뉴욕 현대미술관에 회고전을 열러 왔을 때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줄리언을 납치한다. 페넬로페는 부서진 시체로 돌아왔지만 줄리안이 살해되었다는 결론이 내려진다. 베아트리체도 지하철역으로 뛰어들어 경찰이 줄리언의 시신을 찾지 못했는데도 서둘러 수사를 종결했다. 베아트리스는 과연 줄리안을 살해를 했을까? 그리고 만일 줄리안이 살아 있다면 어디로 빼돌렸을까? 이 책을 통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접해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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