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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변명의 기회도 있지만 뫼르소는 살인죄로 재판을 진행하지 않는 대신 살인사건과 인과관계가 없는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울지 않는 등 변명을 하지 않는다.Morso는 부도덕한 행동으로 부당하게 사형 선고를 받는다.결국 죽음의 문턱에서 뫼르소는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뫼르소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솔직했고, 황당한 세상에 맞서 죽음을 택함으로써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았다.이 작품은 소설 속 뫼르소의 생소한 생각이나 행동을 통해 도덕적으로 비판받아야 할 비윤리적인 인물로 이해되고 논의돼서는 안 된다. 남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일이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따르지 않고 사회의 관습에 얽매인 삶을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삶의 주체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방인 취급을 받는 현실에서 우리는 어떤 삶이 바람직한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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