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저자는 과도기적 성장의 현실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아이들은 자라나는 과정에 있다. 사회성을 확립하다 보면 때로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받는 경우도 있다. 그것은 한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교환하는 것이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캐릭터가 좋은 캐릭터와 나쁜 캐릭터로 나뉘지 않았다. 이 책을 읽다 문득 들었던 생각은 이 책이 단순히 이론과 학문에 치우쳐진 것이 아니라 정교하고 실용적인 접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문제가 아이들 사이에서 해결될 수 있는지, 교사나 어른이 개입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기본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매너 없는 친구들을 위한 현명한 말하기 사전을 통해 난처한 상황에서 더 현명하고 실용적인 조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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