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책 소개
2. 영웅사관(英雄史觀, the Great Man theory)과 식민사관(民衆史觀)
3. 강주룡의 삶의 시사점과 결론
2. 영웅사관(英雄史觀, the Great Man theory)과 식민사관(民衆史觀)
3. 강주룡의 삶의 시사점과 결론
본문내용
끝이 났다. 민중이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3. 강주룡의 삶의 시사점과 결론
우리는 지나친 영웅 사관으로 역사를 바라본다. 그래야 재미있기 때문이다. 조선왕조는 왕을 중심으로, 현대사는 대통령 중심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역사를 바꿨던 인물들은 강주룡 같은 절대다수의 민중들이었다. 드물게 이들 중 일부는 역사에 기록되기도 한다. 전태일과 같은 인물이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는 사람들과 사건들이 훨씬 많다. 우리는 이를 기억해야 한다.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고들 이야기한다. 강주룡의 시대와 지금의 시대는 과연 얼마나 다른가. 생계에 허덕이다 혼기를 놓친 사람들이 지금은 없는가? 한국은 정말 독립국인가? 그렇다면 국제정치의 열강들이나 자본에 휘청하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강주룡이 을밀대에 올랐던 것처럼 지금도 누군가는 타워크레인에 오르고 스크럼을 짠다.
그 이유는 기억되지 않아서다. 영웅들의 역사는 기록되고 기억되지만 절대다수, 민중들의 역사는 파편이 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인류의 역사는 계속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민중사관에서 역사를 기록해야 할 때다. 그래야 더 나은 사회로 진보할 수 있을 것이다.
3. 강주룡의 삶의 시사점과 결론
우리는 지나친 영웅 사관으로 역사를 바라본다. 그래야 재미있기 때문이다. 조선왕조는 왕을 중심으로, 현대사는 대통령 중심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역사를 바꿨던 인물들은 강주룡 같은 절대다수의 민중들이었다. 드물게 이들 중 일부는 역사에 기록되기도 한다. 전태일과 같은 인물이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는 사람들과 사건들이 훨씬 많다. 우리는 이를 기억해야 한다.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고들 이야기한다. 강주룡의 시대와 지금의 시대는 과연 얼마나 다른가. 생계에 허덕이다 혼기를 놓친 사람들이 지금은 없는가? 한국은 정말 독립국인가? 그렇다면 국제정치의 열강들이나 자본에 휘청하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강주룡이 을밀대에 올랐던 것처럼 지금도 누군가는 타워크레인에 오르고 스크럼을 짠다.
그 이유는 기억되지 않아서다. 영웅들의 역사는 기록되고 기억되지만 절대다수, 민중들의 역사는 파편이 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인류의 역사는 계속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민중사관에서 역사를 기록해야 할 때다. 그래야 더 나은 사회로 진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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