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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문
본문내용
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첫걸음일 뿐이다. 무신론자들이 착각하는 것은 이것이다. 무신론자들은 마라톤의 시작에 서 있지도 않지만, 마치 그들이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그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라톤 코스를 완주한 사람만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어떻게 다른 사람이 역경, 인내, 그리고 고통에 대해 논평하고 그 과정을 알 수 있을까? 그래서 모든 사람은 겸손이 필요하다. 기독교인들도 교만에 빠질 수 있고, 무신론자도 수없이 교만에 빠진다. 그는 자신의 지식을 과대 포장하고 그것이 절대적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우리가 신자이든 무신론자이든, 우리는 우리 앞에 겸손해야 한다. 무슨 C.S. 루이스는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지는 것이다. 겸손은 단순한 미덕이 아니다. 온전하지 않은 사람이면 누구나 가져야 할 덕목이다. \'순수한 기독교\'를 읽는 사람은 누구나 종교를 가지고 있든 없든 삶의 분명한 비전과 명료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과 함께 3부작 \'스크루 테이프의 편지\'와 \'고통의 문제\'를 끈기 있게 읽는 이들이 세상과 삶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인식을 얻고 겸손의 미덕을 배울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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