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자연주의 교육관, 진보주의 교육관, 실존주의 교육관)을 비교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2. 에릭슨의 성격발달단계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소개글

1.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자연주의 교육관, 진보주의 교육관, 실존주의 교육관)을 비교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2. 에릭슨의 성격발달단계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 비교
1) 주입식 교육관
2) 성장식 교육관
(1) 자연주의 교육관
(2) 진보주의 교육관
(3) 실존주의 교육관

3)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의 교육적 시사점

2. 에릭슨의 성격발달단계이론
1) 에릭슨의 성격발달단계이론
2) 성격발달단계이론의 각 단계와 특징
3) 교육적 시사점

Ⅳ.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는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자기 생각대로 일을 저질러 놓는다. 그런데 그 결과가 잘 못 되었다거나 바보 같은 짓이라는 생각이 들면 죄책감을 느낀다. 반대로 자기가 결정한 스스로의 육체적, 사회적 행동이 칭찬 받으면 무엇이든지 몸소 해 보려고 하는 진취성이 생긴다. 그러므로 이 단계의 어린이는 자기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지 없는지, 즉 자기의 생각대로 무엇을 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해야 하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단계는 물론 어린이의 역량을 충분히 발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강조된다.
(4) 근면성과 열등감의 단계(6~11세)
대체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계속 새로운 생각을 해 내고 무엇인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또 부지런히 일을 하는 단계다. 이러한 노력이 충분히 보상을 받게 되면 근면성이 발달되고, 반대로 귀찮은 일만 하고 다닌다는 핀잔을 받거나 아동 스스로 가 계획했던 생각이나 행동이 늘 중간에 좌절하게 되면 열등의식이 생긴다고 한다. 그러므로 열등의식보다는 근면성이 생기도록 가족과 학교 그리고 사회가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에릭슨은 이 단계에서부터 사회제도가 개인의 사회화에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5) 자아정체감과 역할혼돈의 단계(12~18)
육체적인 성숙과 더불어 사춘기에 접어드는 단계이다. 지금까지는 편협하게만 생각하던 사고방식의 폭이 넓어지고 어떤 사물이나 사건에 대해서도 여러 측면에서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는 때라고 한다. 이상과 현실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긴다. 특히, 내가 누구인가 하는 자기상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 시기이다.
이 때 그 때까지 자기가 생각해 왔던 자기상, 즉 부모와 주위 사람들이 만들어 준 자기상과 스스로 생각하는 자기상이 일치할 때 자아정체감이 생긴다.
에릭슨에 의하면 사춘기 때까지의 경험이 개인에게 신뢰감을 주고 자율성과 진취성 그리고 근면성을 길러주면, 그 개인의 자아 정체감이 확고한 자아개념이 발달한다고 본다. 그러나 사춘기의 청소년, 소녀가 불신감과 의구심, 죄책감 그리고 열등의식을 경험했다면 자아정체감이 발달하지 못하고, 역할 혼돈 속에 빠지게 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이 단계에서는 자아정체감을 개발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중요한 위기에 직면해 있고,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사회적 환경과 경험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6) 친근감과 고립감의 단계(청년기)
다른 사람과 나의 감정을 나눌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위기에 직면해 있는 단계이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느낌을 표현해도 자존심이 손상 받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인간은 자기의 감정을 깊이 타인과 나눌수 있고 사랑할 수 있고 친구 관계가 깊어진다. 그러나 자신을 타인 앞에 모든 것을 솔직히 다 털어놓을 때 자존심이 손상될지 모른다는 의구심이 생기면 깊은 사랑도 우정도 나눌 수 없다.
후자의 경우에는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없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고립감을 경험하게 된다.
(7) 창의력과 침체의 단계(중년기)
중년기에 접어든 사람은 자기 자신보다 타인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는 단계이다.
자식들의 장래를 위해서 무엇인가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사회에 대해서도 무엇인가 봉사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창의력을 발취해서 무엇인가 하려고 노력하는 단계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봉사를 생각지 않고 자신의 욕구와 보살핌에만 관심을 갖는다. 이런 사람들은 자식들에게 더 많이 요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자식에게 효도를 강요하기도 하지만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
(8) 자아완성과 절망의 단계(노년기)
생애주기의 마지막 단계인 노년기에는 자신의 전 생애를 통해 이룩해 놓은 업적을 뒤돌아보는 단계이다.
자신의 업적에 만족할 수 있는지 없는지 절박한 위기에 놓여있다. 이 때 자기성취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은 자아완성을 보게 되고 기뻐하며, 전 생애를 통해 많은 실수와 실패를 했다고 후회하는 사람은 절망을 경험하게 된다.
에릭슨에 의하면 이 단계에 이르러서야 인간은 자신의 위치, 대인관계,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인식하게 되고 비로소 한 개인의 성품이 완성된다고 본다.
3) 교육적 시사점
첫째, 일생에 걸친 성장을 논하고 있다.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주된 쟁점들을 규명하고 구별하였다.
둘째, 인간이 생물학적 혹은 환경적 영향에 전적으로 좌우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있다. 즉 인간은 매 단계의 심리적 발달을 주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의 삶의 과정을 지시함으로써 경험을 통합하며 조직화한다고 가정하였다.
셋째, 개인의 성장에 문화가 기여하는 것을 주목하였다. 매 단계마다 문화적 목표와 동경, 사회적 기대와 요건, 문화가 개인에게 제공하는 기회들이 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사회가 양육의 패턴을 전수하고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성욕, 친밀, 일에 대한 가치와 태도를 전달한다고 보았다.
인간의 심리발달은 생물학적 성숙과정의 요구와 일상생활 중에 직면하는 사회의 요구 및 사회적 압력 간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Ⅳ. 결론
지금까지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자연주의적 교육관, 진보주의적 교육관, 실존주의적 교육관)을 비교·설명하였다. 교육자 중심의 주입식 교육관이라고 해서 그 견해가 모두 그릇된 것이고, 학습자 중심의 성장식 교육관이라고 해서 그 견해가 모두 옳은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본다.
교육은 바람직한 인간형성을 위한 활동이라고 할 때, \'형성\'이란 교육자와 학습자 어느 일방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기보다는 양방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다. 따라서 교육자 중심의 주입식 교육관과 학습자 중심의 성장식 교육관 중 어느 하나의 교육관만을 내세우기보다는 상황과 여건에 따라서 적절하게 조화시켜야 한다.
※ 참고문헌
조화태 외 2명,(2014), 『인간과 교육』,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최옥채외 3인, 양서원 ,2011년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이인정, 최해경 2005년
인간행동과사회환경,이정서,동문사, 2011년
프로이드와 에릭슨 이론의 비교분석 김아영 외 역(2003). 교육심리학. 서울: 박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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