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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듯이, 휴머니즘은 늘 사랑의 씨앗이나 부산물이 전부인 것처럼 노래하고,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오면 왜곡과 학대가 심해진다. 다만 바닷물을 마셔도 갈증이 풀리지 않듯이 사랑의 노래, 구호, 이벤트 등이 난무하지만 사랑에 대한 그리움은 잘 채워지지 않는다. 내 몸이 물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게 더 큰 문제일지도 몰라. 본래의 모습을 잃으면서 사랑은 빛과 힘을 잃었다. 그 섹션은 오늘 신문과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사회적 측면이다. 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예수 천국의 불신의 지옥\' 등 일방적이고 공격적인 구호가 난무하지만, 사랑의 원형을 알게 하고 실천하게 하는 그런 사람이나 교회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런 교회의 현실을 생각할 때마다 강남역 뒷골목에 놓여 있는 전단지를 보는 것처럼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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