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경험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물론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누군가는 태어날 때부터 멸시당해야 할 운명이라는 생각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틀도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일깨워줬다. 성과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교육을 받고, 상류층에서는 그렇게 살 수 있지만, 그 차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가난이 단순한 치욕에 그치지 않고 변명을 해야 하는 성과주의 사회에서 비참함을 느끼는 것도 안타까웠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들의 실패에 대해 변명하며 살아야 한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나는 현재 사회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들어봤다. 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기를 원하고 그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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