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교육불평등 정의
2. 교육불평등의 원인
3. 교육불평등에 관한 2가지 관점
4. 우리나라 교육불평등의 특징
5. 교육불평등 관련이론분석과 사례분석
(1) 이론분석
(2) 사례분석
6.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불평등에 대해
7. 교육불평등 해소위한 정책 제언
8. 결론 및 느낀점
<참고문헌>
2. 교육불평등의 원인
3. 교육불평등에 관한 2가지 관점
4. 우리나라 교육불평등의 특징
5. 교육불평등 관련이론분석과 사례분석
(1) 이론분석
(2) 사례분석
6.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불평등에 대해
7. 교육불평등 해소위한 정책 제언
8. 결론 및 느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놀이공간 방문 시간은 확 줄었다. 한 마디로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바깥세상과 단절된 채 집에서 혼자 공부를 하거나 미디어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혹은 무료하게 시간을 때웠다. 이로 인해 아이들 스스로도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생활 습관이 무너졌다. 코로나19가 벌인 격차는 학습 외 부분에서도 확인된다. 학습뿐 아니라 수면, 식사, 사회관계, 정서적 측면 모두에서 학생들 사이 계층별 불평등이 심화됐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일수록 코로나19 이후 미디어 노출 시간이나 ‘아무 하는 일 없이 보내는 시간’도 늘어났다. 이렇게 코로나19는 학교 시간표에 맞춰 동일하게 흘러가던 학생들의 학기 중 평일 시간을 갑작스레 각자의 재량에 맡겼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활용하는 역량은 계층별로 갈렸고, 시간 배분의 결과는 또 한 번 계층의 격차를 벌렸다.
7. 교육불평등 해소위한 정책 제언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부모를 둔 자녀는 높은 교육수준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빈곤에 빠질 확률은 낮아진다. 이를 뒤집어 말하면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부모를 둔 자녀는 교육수준이 낮을 가능성이 높다.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빈곤에 빠질 확률은 높아진다. 결국,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부모의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 → 자녀의 낮은 교육수준 → 자녀의 낮은 소득과 같은 빈곤의 대물림 현상이 도출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 기능주의자들은 이러한 결과가 IQ와 같은 유전적 요인의 결과이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의해 결정 된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반박할지도 모른다. IQ와 같은 인지능력을 통제할 수 없는 한에 있어 이러한 이의를 100% 부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사교육비 부담의 차이, 학교 선택의 차이, 사회문화적 자본의 차이 등이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에서 본 연구의 결과를 부정하기는 더더욱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결과와 관련하여 특히 교육에 있어
서의 높은 사부담의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고등교육에 있어서의 사부담률(대학 등록금 등)과 사교육비는 OECD 국가들 중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높다. 이러한 현실에서 빈곤층의 자녀들이-학습분위기나 사회문화적 자본은 차지하고라도- 정규적인 교육을 통해 비싼 사교육을 병행하는 학생들과 경쟁하는 것은 공정한 게임의 규칙이라 보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설령 이들이 그 경쟁을 통과하여 대학에 입학한다 하더라도 1년에 1천만원을 호가하는 등록금을 부담하기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정책적인 측면에서 보면, 공교육 정상화만이 근본적인 치유책이 될 수 있겠지만 단기간에 이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교육사회정책적 측면에서 저소득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조치와 역차별 정책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적극적 조치로는 저소득 계층의 아동에 대한 적극적 교육투자를 유도하는 정책들을 들 수 있다. 즉, 아동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방과후 학습, 파견 교사, 학교사회복지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중소도시와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교육시설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우수한 교사를 확보하고 최신 교육장비를 갖추는 것이다.
역차별 정책으로는 대학선발에 있어서 저소득층, 농어촌, 장애인 등 사회적 불이익집단(disadvantaged)에 대한 특별전형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들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입학에 그치지 않고 재학 기간 중 장학금 혜택 등을 확대함으로써 이들의 중도 탈락을 방지하는 제도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정책들의 근본적인 취지는 개인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의해서 교육의 성취도가 결정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되어야 하며, 동시에 교육은 사유재가 아니라 공공재라는 인식을 확대하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8. 결론 및 느낀점
공교육은 누구나 공평하게 똑같이 받을 수 있지만 사교육은 집안 소득에 따라 달라진다. 학부모들은 공교육이 약해짐에 따라 사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 시작하였다. 똑같이 공평하게 받던 공교육이 사라지고 사교육에 의존함으로써 더 많은 학습 격차가 드러나게 되었다. 이에 우리는 빠르게 교육 품질을 끌어올려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코로나 세대’들을 미래의 동력으로 키워내야 한다. 학교가 이 숙제를 잘하지 못하면 미래 세대에는 코로나 세대가 우리 사회에 걷잡을 수 없는 부담이 돼 돌아올 것이다. 이제 공교육이 응답할 때다.
<참고문헌>
윤수인.이홍직, 한국의 교육 불평등에 관한 분석
김신일, 교육사회학』
강재태, 교육사회학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생활 습관이 무너졌다. 코로나19가 벌인 격차는 학습 외 부분에서도 확인된다. 학습뿐 아니라 수면, 식사, 사회관계, 정서적 측면 모두에서 학생들 사이 계층별 불평등이 심화됐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일수록 코로나19 이후 미디어 노출 시간이나 ‘아무 하는 일 없이 보내는 시간’도 늘어났다. 이렇게 코로나19는 학교 시간표에 맞춰 동일하게 흘러가던 학생들의 학기 중 평일 시간을 갑작스레 각자의 재량에 맡겼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활용하는 역량은 계층별로 갈렸고, 시간 배분의 결과는 또 한 번 계층의 격차를 벌렸다.
7. 교육불평등 해소위한 정책 제언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부모를 둔 자녀는 높은 교육수준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빈곤에 빠질 확률은 낮아진다. 이를 뒤집어 말하면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부모를 둔 자녀는 교육수준이 낮을 가능성이 높다.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빈곤에 빠질 확률은 높아진다. 결국,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부모의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 → 자녀의 낮은 교육수준 → 자녀의 낮은 소득과 같은 빈곤의 대물림 현상이 도출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 기능주의자들은 이러한 결과가 IQ와 같은 유전적 요인의 결과이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의해 결정 된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반박할지도 모른다. IQ와 같은 인지능력을 통제할 수 없는 한에 있어 이러한 이의를 100% 부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사교육비 부담의 차이, 학교 선택의 차이, 사회문화적 자본의 차이 등이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에서 본 연구의 결과를 부정하기는 더더욱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결과와 관련하여 특히 교육에 있어
서의 높은 사부담의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고등교육에 있어서의 사부담률(대학 등록금 등)과 사교육비는 OECD 국가들 중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높다. 이러한 현실에서 빈곤층의 자녀들이-학습분위기나 사회문화적 자본은 차지하고라도- 정규적인 교육을 통해 비싼 사교육을 병행하는 학생들과 경쟁하는 것은 공정한 게임의 규칙이라 보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설령 이들이 그 경쟁을 통과하여 대학에 입학한다 하더라도 1년에 1천만원을 호가하는 등록금을 부담하기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정책적인 측면에서 보면, 공교육 정상화만이 근본적인 치유책이 될 수 있겠지만 단기간에 이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교육사회정책적 측면에서 저소득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조치와 역차별 정책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적극적 조치로는 저소득 계층의 아동에 대한 적극적 교육투자를 유도하는 정책들을 들 수 있다. 즉, 아동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방과후 학습, 파견 교사, 학교사회복지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중소도시와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교육시설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우수한 교사를 확보하고 최신 교육장비를 갖추는 것이다.
역차별 정책으로는 대학선발에 있어서 저소득층, 농어촌, 장애인 등 사회적 불이익집단(disadvantaged)에 대한 특별전형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들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입학에 그치지 않고 재학 기간 중 장학금 혜택 등을 확대함으로써 이들의 중도 탈락을 방지하는 제도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정책들의 근본적인 취지는 개인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의해서 교육의 성취도가 결정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되어야 하며, 동시에 교육은 사유재가 아니라 공공재라는 인식을 확대하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8. 결론 및 느낀점
공교육은 누구나 공평하게 똑같이 받을 수 있지만 사교육은 집안 소득에 따라 달라진다. 학부모들은 공교육이 약해짐에 따라 사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 시작하였다. 똑같이 공평하게 받던 공교육이 사라지고 사교육에 의존함으로써 더 많은 학습 격차가 드러나게 되었다. 이에 우리는 빠르게 교육 품질을 끌어올려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코로나 세대’들을 미래의 동력으로 키워내야 한다. 학교가 이 숙제를 잘하지 못하면 미래 세대에는 코로나 세대가 우리 사회에 걷잡을 수 없는 부담이 돼 돌아올 것이다. 이제 공교육이 응답할 때다.
<참고문헌>
윤수인.이홍직, 한국의 교육 불평등에 관한 분석
김신일, 교육사회학』
강재태, 교육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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