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학 ) 심리학 개념 이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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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심리학 개념 이해하기
1. 주변 경로 설득
2. 스포트라이트 효과
3. 수렴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
4. 도박사의 오류


1. 서론
2. 본론
(1) 주변 경로 설득
(2) 스포트라이트 효과
(3) 수렴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
(4) 도박사의 오류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노에서 벌어진 사건이 시초라고 볼 수 있다. 룰렛 게임에서 연속으로 20번이나 검은색으로 떨어졌고 많은 도박 참여자들이 다음은 빨간색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빨간색에 돈을 걸었던 것이다. 하지만 구슬은 26번째까지 검정색에 떨어졌다. 이것이 몬테카를로의 오류, 도박사의 오류였다. 중요한 것은 이전에 구슬이 떨어진 것이나 동전의 앞면 혹은 뒷면을 기억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스스로 이전에 구슬이 검은색으로 떨어진 것을 보았기 때문에 다음에는 혹시 빨간색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고 동전의 앞면이 앞으로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다음에는 뒷면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확률에 쉽게 지배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한다. 한국 사회에서도 도박사의 오류처럼 남아선호사상이 사회적으로 만연하는 시기에 다음에는 아들이 출생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계속해서 딸을 출산했던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 확률은 언제나 반반이었다. 물론 생물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딸 아니면 아들이 출산하기 때문에 확률은 반반이었던 것이다. 확률은 결과로 나타날 때까지 말 그대로 확률로써 그 불확실성을 가진다. 우리가 확률에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다. 도박의 경우 조금 더 돈을 걸면 더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다음 배팅에 참여하는 형태를 보게 된다. 도박이 과연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빠지는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돈을 땄을 때 성취감, 돈을 걸면서 몰두하는 몰입감, 불확실한 확률에 배팅하면서 경험하는 긴장감 등등은 다른 자극을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도박은 다음을 생각하기에는 그 확률도 도박을 하는 사람만 기억한다는 것이다. 언제나 도박은 돈을 따는 것 아니면 잃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배팅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돈을 따는 것은 적어지며 잃는 것은 커질 수 있는 것이 도박이지만 어디까지나 이번에는 더 많이 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도박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도박이 아니더라도 이번에는 잘 되지 않을까? 하고 이전의 실패와 다음의 성공을 연결 지으면서 구체적인 방안 없이 기대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어디까지나 이전의 실패는 실패로 끝이 났으며 지금의 나는 다음의 성공을 위해 다시 실패를 보완하고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춰서 다음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변화하는 것이 없다면 확률은 언제나 성공과 실패, 실패에서 경험하는 좌절로 더 높아지는 실패의 확률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한다.
3. 결론
사람은 살아가면서 많은 순간에 직면하게 된다. 많은 심리학자들이 그런 현상은 사람들에게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며 현상에 따라 더 지혜로운 혹은 마음이 덜 다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심리학은 예방과도 같은 것이다. 이미 많은 역사에서 사람들은 같은 현상을 다른 형태로 경험하는 것을 보였다. 이에 심리학자들이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런 현상에 놓인 사람들이 잘 극복해 나올 수 있을지 답을 내놓은 것이다. 지금 사는 것이 바빠서 심리학까지 뭐 생각하면서 살겠는가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바쁜 와중에도 우리의 마음은 다치고 지치고 힘들어하는 것임을 생각해야한다. 많은 심리학자들이 이미 연구해둔 심리학적 현상과 개념들은 지금 나의 어딘가 불편한 마음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신과가 마치 사회의 실패자 혹은 낙오자가 가는 곳으로 치부되던 시절이 있었으나 지금 현대사회를 보면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로 이해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만큼 이제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성장한 인류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보이는 현상만 발견하고 보이는 현상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집중했다면 발전한 인류는 눈으로 볼 수 있는 현상은 선조들의 이론에 입각하여 더 다차원적으로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제 한발 더 나아가 보이지 않는 마음의 영역의 현상도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잠시 움직이는 손과 발을 멈추고 나의 마음은 어떤 말을 하는지 가만히 귀 기울이는 심리학시간이 모두에게 필요하다.
4. 참고자료
리 로스, 토머스 길로비치 저/이경식 역(2018). 이 방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 서울: 한경비피
이동귀(2016). 너 이런 심리법칙 알아?. 서울:21세기북스
임종원·김재일·홍성태·이유재(1994). 소비자행동론. 서울:경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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