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학개론 ) 최근 우리 사회에서 발생했던 이슈나 현상을 현재까지 배운 심리학적 지식을 토대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시오 ]

소개글

[ 심리학개론 ) 최근 우리 사회에서 발생했던 이슈나 현상을 현재까지 배운 심리학적 지식을 토대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시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들을 당했을 때 오는 회의감 등은 우리 자신을 힘들게 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이러한 비교 문화에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솔직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는 쉽지가 않다. 우리가 속해 있는 사회라는 곳은 어울려 사는 곳이기도 하지만, 경쟁을 부추기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교문화로 인한 내부적인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은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 것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을 높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경쟁사회에서 뒤쳐진 이들을 보면 대부분이 패배의식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조금 뒤처지더라도 별거 아니라는 심리적인 마인드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나 자신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항상 생각하는 것도 필요하다.
지나친 상향비교보다는 하향 비교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우리는 항상 목표를 높게 잡아야 한다고 교육받는다. 항상 남들을 이겨야 하며, 남들보다 많은 것을 가져야 행복하다는 인식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사람을 사귐에서도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자신의 성공에 있어서 좋은 영향을 받는다고 가르침 받는다.
이런 것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기 삶의 무게를 조금 축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인체도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각종 질환에 노출되고, 관절 등에 무리가 가게 마련이다. 많이 먹은 것이 오히려 탈이 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너무 남들을 이기려고만 하고, 자신이 다 가져가려고 하면 주위에 적들만 많아지게 되고, 흔히 말해 죽을 때까지 경쟁만 하다가 삶을 마감하는 것이다. 비교문화에 의한 내적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너는 너고, 나는 나다‘라는 마인드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 물론 사회생활 함에 있어서 지장을 주지 않는 선까지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과도한 정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신경 쓰지 말고 사는 것도 필요하다. 너무 힘이 들면 이러한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다. ‘내가 인류를 구할 필요는 없다’라는 생각을 해보면 한결 가벼운 느낌이 들 것이다.
3. 결론
현대인들은 많은 불안에 노출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증세를 느끼는 사람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계속해서 복잡해져 가고 요구하는 것이 더욱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과거 단순한 삶에서 현재는 신경 써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문명의 발전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대체해주고 있지만, 오히려 이러한 것들이 우리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다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정보 미디어의 발달을 들 수 있다.
정보 미디어의 발달로 인하여 모두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정보에 노출되어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는 시간, 장소 불문하고 언제든지 취득 가능하게 되었다. 인간관계 역시 온라인에서 수많은 일회성 만남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의 발달은 오히려 사람과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결과를 가져다줄 수도 있다.
굳이 얼굴 볼 필요 없이 SNS로 소통하면 그만이라는 현상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관계를 맺는 방식이 많아지게 된 것이다. 대면으로서 느끼는 여러 감정은 깡그리 무시되고, 단지 문자 몇 개로 상대방의 기분과 나 자신의 기분을 주고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울려대는 스마트폰의 메신저 알림 소리에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호소하기도 한다. 내가 스마트폰을 조종하는지 아니면 스마트폰이 나를 조종하는지 구분 못 할 정도로 미디어에 빠져, 정상적인 생활을 못 하는 이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무수히 많은 정보들 속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선택장애를 가진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사소한 것 하나 마음대로 쉽사리 선택하지 못하고, 인터넷을 통하여 관련 정보를 보고 결정한다거나 아니면 주위 사람이 선택해주기를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가지고 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다. 우리의 편의를 돌보아 주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도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사실 스트레스라는 것 또한 개인마다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상대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안의 요소인 이 스트레스는 개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내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 내려놓는다는 마인드도 필요하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의미는 무언가 완벽한 것을 바라기 때문에 일수도 있다. 여행하다가 정해진 코스가 아닌 샛길로 빠져서 예상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경관을 보는 경우가 있듯이 우리의 인생도 가끔 일탈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너무 내적인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하는 일을 잠시 멈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어차피, 삶은 계속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100세 시대를 가고 있는 요즘, 몇 년 쉰다고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그리고 남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회의감 등에 대해서도 다른 나라 사람의 이야기라고 가끔 생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처럼 내적인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회피하는 것과 휴식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남들이 뭐라고 하더라도 자기 목표가 뚜렷하다면,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해방될 수 있으리라 본다.
스트레스를 받아 불안을 느낀다는 것은 어느 정도 축복받은 인생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무언가를 갈망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도 없고, 불안도 없을 것이다. 과연 이러한 삶이 의미 있는가 싶기도 하다.
불안은 없애려고 하지 말고, 가지고 있되,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우리가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듯이. 음식량을 조절하듯이 말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강의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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