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학 ) 상담의 효과적 조력을 위한 내담자의 자기탐색 조력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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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담의 효과적 조력을 위한 내담자의 자기탐색 조력기술


<부연설명>
상담자는 내담자가 자신을 이해하도록 내담자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을 탐색하게 하는 반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어스와 대비스(Meier & Davis, 1997)는 내담자의 자기탐색을 돕는 전략으로 다음과 같은 아홉 가지 내용을 제안하고 있다(노안영, 2011, 상담의 이론과 실제)



1. 조언을 피하라.
2. 성급한 문제해결을 피하라.
3. 질문에 의존하는 것을 피하라.
4. 내담자의 표현을 주의 깊게 경청하라.
5.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주의를 기울여라.
6. 내담자에게 초점을 맞추어라.
7. 구체적이어라.
8. 은유적 표현을 경청하라.
9. 요약하라.



1. 서론
2. 본론
(1) 집중과 경청
(2) 인내심을 발휘하기
(3)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형태를 취해야 한다.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를 사용할 때에도 최대한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기분이 안 좋다’보다는 ‘혼란스럽다’, ‘절망스럽다’ 등 구체적인 범주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내담자가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야기해야 하는지 혼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가끔은 이야기에 과도한 세부 사항이 포함되기도 하고, 상담에 꼭 필요한 부분이 가려질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상담자는 내담자의 이야기를 자신의 언어로 요약해야 한다. 이렇게 내담자의 이야기를 요약하는 것은 또 다른 장점도 가지고 있는데, 내담자가 제3자의 눈으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도록 도울 수 있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면 너무 가까워서 보지 못했던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마지막 전략은 질문에 의존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다. 질문은 내담자의 이야기를 쉽게 이끌어내는 도구이다. 상담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내담자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는 강박에 연쇄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그러나 내담자에게 과도한 질문은 압박으로 다가올 수 있다. 과도한 질문을 피하는 한 가지 방법은 진솔하게 상담자의 반응을 공유하는 것이다. 김범선, 정남운. (2008). 초보상담자의 자기관여 반응이 내담자의 체험수준에 미치는 영향. 한국심리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2008(1), 334-335.
내담자가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마음을 열어 공감하고, 상담자의 감정적 반응을 보여준다면 내담자는 상담이 쌍방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다.
3. 결론
상담자는 내담자가 스스로를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러려면 내담자가 자기 안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야 하고, 상담자는 그 과정을 도울 수 있을 뿐이다. 본고에서는 내담자가 수월하게 자신을 탐색하고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는 상담자의 조력기술에 대해 논했다. 상담자는 이렇게 명시된 기술 외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내담자의 자기탐색에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다.
4. 참고문헌
김범선, 정남운. (2008). 초보상담자의 자기관여 반응이 내담자의 체험수준에 미치는 영향. 한국심리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2008(1), 334-335.
문소영, 황경애. (2017). 부모의 거부적 양육으로 인한 비일치적 의사소통을 가진 아동의 통합적 상담 사례 연구. 한국가정관리학회 학술발표대회 자료집, (), 25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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