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사회 )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우리 사회에 새롭게 나타난 대표적인 사회현상 중 하나를 골라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났으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갈지 분석해보시오

소개글

인간과 사회 )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우리 사회에 새롭게 나타난 대표적인 사회현상 중 하나를 골라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났으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갈지 분석해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진정한 의미의 종교, 그리고 그 속성
(2) 종교의 역할
(3) 행복, 개인과 집단의 경계에서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더 가치 있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설문 조사의 결과이다. 표2 국가통계포털홈페이지. 국내통계>사회조사>사회참여>2009년 이후
는 우리 사회가 집단 간 소통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려주는 지표이다. 물론 이 두 가지 모두 연령, 성별, 지역, 학력 등의 여러 범주가 있는데, 수치상의 차이는 크게 다르지 않다. 즉, 범주가 다르더라도 성향은 비슷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표1에서는 ①로 갈수록 공동체 이익이, ⑩으로 갈수록 개인의 이익이 중요하다. 또한, 표2에서는 가족, 직장, 이웃, 세대의 범주가 있지만, 이 글의 성격과 비슷한 ‘이웃’으로 선정했다.
표1에서는 공동체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이 모두 동일하게 중요하다는 수치가 높지만 사실 개인의 이익이 중요하다는 쪽으로 더 많이 기울어져 있다. 표2에서도 이웃 간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수치보다는 그렇지 않다는 쪽에 수치가 몰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국 ‘개인의 이익이 중요하고 이웃 간의 소통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는 우리의 인식을 보여준다. 사실은 이웃 간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기 보다는 주체적으로 이웃 간의 ‘소통을 이루고 싶지 않다’라는 편이 더 맞지 않을까? 이미 개인마다 내재 된 이 심리가 현시대를 반영해 주는 중요한 대목이라 생각한다.
3. 결론
위의 표는 2019년 자료로, 코로나 사태 이전의 자료이다. 어쩌면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조명받던 핵가족화, 개인주의로의 사회변화 양상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외출을 못 하면서 자유와 행동반경이 줄고 개인의 스트레스는 날로 올라간다. 견디지 못한 개인들의 본능적 움직임이 일어났고, ‘남들도 하는데 나도 안 하면 손해’라는 생각에 이 이기심이 집단적 성향을 띄게 되었다.
밀레니엄 시대가 도래하면서 핵가족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여러 보도가 있었듯, 현재의 이기적 행태는 앞으로도 계속되고 더욱 커 갈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을 대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공식적 종교(보이지 않는 신)든 내밀의 종교(사회, 정치, 경제, 성공, 행복)든, 염려되는 일에 진심 어린 마음을 갖고 행복을 위한 작은 실천이 필요할 때다.
서로의 종교를(공식적인 것이든 내밀의 것이든) 인정하고 협력하려는 그 행동 말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소유냐 존재냐』, 에리히 프롬, 193p,까치,2020.02.03
국가통계포털홈페이지. 국내통계>사회조사>사회참여>2009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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