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열전 독후감

소개글

사기열전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기열전 책 개요

2. 내가 생각하는 사기열전의 핵심 주제

3. 가장 인상깊었던 파트와 느낀점

4. 사마천과 백이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5. 내가 생각하는 사기열전의 가치

6. 사기열전을 읽고 얻은 교훈

7. 독후감

본문내용

는 나의 태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나는 진정 다른 사람의 충고나 조언을 듣고 반성하며 살았는지,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며 흘려들었는지, 그리고 정말 나를 위하는 말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포장된 말을 제대로 알아들었는지. 그리고 나는 진정한 의(義)를 위하는 말을 나에게 해가 된다고 해서 아끼지 않았는지, ‘옳은 것’에 대해 부족한 나의 용기 탓으로 눈을 감고 입을 닫은 적이 없었는지 또한 반성하게 했다.
7. 독후감
사마천은 자신의 생명의 위협을 받아가면서도 이 사기열전을 썼다. 사마천은 천하를 여행하면서 역사 자료를 수집하면서 역사의 현장을 답사하던 때로부터 보면 37년 동안 걸린 대 역사라고 할 수가 있다. 중국의 고대 위인들은 대부분 모두 마음에 맺힌 울분을 글로 풀어 이름을 남긴 사람들이다. 사마천도 마음속의 울분을 책 속에 모두 쏟겠다는 각오로 역사책을 쓰는 일에 매달렸다. 온 몸이 뒤틀리는 수치심 속에서 목숨을 이어가며 역사책을 썼다. 이 책에는 백이와 숙제, 관중, 오자서, 소진, 맹상군, 한신, 흉노, 편작, 질도와 장탕, 순우곤과 우맹이 나온다. 백이와 숙제는 고사리를 뜯으면서 지조를 지켰다. 그리고 관중은 친구의 믿음으로 큰 인물을 만들었다. 오자서는 큰일을 위해서 굴욕을 견뎠다. 소진은 세치 혀로 세상을 움직였다. 맹상군은 손님을 대접하는 것에 힘을 썼다. 한신은 가랑이 밑으로 기어나가고 큰 인물이 되었다. 흉노는 중국과 겨루었다. 편작은 죽은 사람을 살려냈다. 질도와 장탕은 엄격하게 법을 집행했다. 손우곤과 우맹은 우스갯소리고 깨닫게 했다. 사마천은 목표를 정확하게 세워서 굴욕을 견뎌냈다. 사기의 맨 마지막 열전은 사마천의 역사관이 가장 잘 드러나 있고, 기전체 역사 서술방식의 제일 큰 특징이다. 역사책을 만들려면 정확한 자료가 필요했다. 또 자신의 역사관이 올바른지가 중요하다. 사마담은 황제를 모시고 천지의 신께 제사를 지내려고 태산으로 가는 길에 중간에 병이 걸려서 죽었는데 사마담에게는 아쉬운 점 하나가 있었다. 바로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진정한 태사의 역할, 다시 말해서 역사책을 쓰는 사명을 완수하지 못한 것이 더 큰 문제였던 것이다. 그리고 사마천이 그 유언을 이어 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역사책이 바로 사기열전이다. 나는 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이야기를 쓰지만 앞으로 나는 정확한 자료들과 내 역사관을 올바르게 한 뒤에 책을 쓰려고 노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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