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와 통일 한국경제 ) 일본 경제의 (패전 직후, 1989년) 성장기와 (1990년대) 침체기의 원인을 설명한 후에 한국 경제에 대한 시사점을 자유롭게 서술하시오

소개글

동아시아와 통일 한국경제 ) 일본 경제의 (패전 직후, 1989년) 성장기와 (1990년대) 침체기의 원인을 설명한 후에 한국 경제에 대한 시사점을 자유롭게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한국경제의 흐름
2. 본론
2.1. 일본 경제의 성장: 패전에서부터 버블경제까지
2.2. 일본 경제 침체기와 한국경제 상관관계
3. 결론: 자유 의견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태를 들어볼 수 있다. 경제 위기 이전까지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으나 이전까지는 오로지 한국의 성장을 위해 개인의 행복이나 위기를 무시하는 이면이 암암리에 있었다. 단기간에 위의 경제위기 사태를 회복하긴 했지만 그 후유증은 30여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남아있다. 당시까지만 해도 청년실업, 양극화, 고용불안 등 이전까지 무시했던 문제가 빛 안으로 나타났고 그에 따라 사회적으로도 자살률의 급증, 높아지는 이혼율 등의 문제들이 점점 깊게 드러나게 되었다.
가계저축률은 보다 감소하게 되었으며 경기 침체를 통해 소비 심리도 위축되며 내수시장 자체가 고령화되며 대출폭 및 용도의 경우도 단순히 자국 내 투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의식주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대출로 전환되며 금리는 크게 변동된 것이다. 다만 개인적인 경제지표뿐 만 아니라 상당수 기업들이 이전 호황기를 틈타 과도한 투자를 했다가 외환위기 이후 부도를 맞으면서 직접적으로 피해를 갖게 된 서민층 대다수가 당시 무모할 정도로 많았던 국가 부채 및 외채를 안팍으로 숨기기 바빴던 정재계 인사에 대한 반성 및 고찰이 없이 외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 달려오기만 한 것 같아 종전의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다만 해당 외환위기를 지내 오고 난 다음 경제권 상실과 부채의 증가가 얼마나 여러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지,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고통스러운 직접적인 요인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팽배하게 인식되어져 있다는 것이다. 이 모든 요인이 서민들의 무분별한 소비 탓으로 보여 지게 한 일부 의식들이 가장 큰 문제였으며 대기업의 무분별한 경영 차입 또한 금융기관의 부실화로 이뤄진 부분이였다는 것이다. 단순히 서민들의 과소비로 경제위기가 발생한다면 일본의 경우처럼 버블 붕괴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한국은 이러한 외환위기가 올 리 없었을 것이다. 결국은 한국 대기업들은 국민이 잘 저축해왔던 재화를 끌어다 쓰고 부피를 키웠으나 부실했던 현상이 줄도산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다만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사람이 위와 같이 열심히 살았던 중산층과 서민이였다는 점. 외환위기를 끝내기 위해 이런 사람들이 금모으기 운동같은 선순환 캠페인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는 사실이 매우 아이러니하다.
이 이후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으로 청년세대가 많이 몰렸던 부분, 단순히 대학을 가기만 하면 취업문제가 보장되지 않는 현상이 이 때 이후로 팽배해지면서 기업과 노동 가치 모두 급락하는 것 같아 매우 아쉬울 뿐이다. 다만 IMF 주도의 신자유주의를 겪으며 강압적으로 경제 체질이 바뀌게 되며 구조조정 또한 역시 강압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던 데에 우리는 그 의의를 두었어야 했다. 이런 과정중에서 구조조정 계획 및 진행과정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었겠지만 이 시기를 이용하여 회수불가 처리된 재화 및 도산 그룹을 통한 자금 축적이 만연하게 이뤄진 부분도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결국 자주적으로 진행치 못한 경제 구조조정을 통해 우리는 여전히 미국과의 환율 문제 및 국채, 다국적 기업에 대한 제재 등을 같이 생각하며 구조적으로 자립하기 힘든 위치에 있다. 한국 경제의 성장 모델 자체가 일본 및 미국이였기에 이를 완전히 떼어놓고 생각하거나 고찰할 순 없겠지만, 다만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만의 독자적인 패러다임이나 문화적 기반이 있는 만큼 새로운 경제모델을 개발해 따라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변하는 국가만 살아남는 세계적 경제 침체 속에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변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기 위해 단순히 대기업 위주의 산업구조가 아닌 스타트업 기업 등의 산업기반 확충 및 경제적 지원을 바탕으로 한번 실패했다고 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 실패를 기반으로 더욱더 경제적 자립을 확립할 수 있는 국가적 기반이 필요한 때이다.
동아시아 외환 위기는 한국뿐 만 아니라 국내 정치에도 큰 영향을 미친 만큼 경제는 단순히 학구적으로 볼 뿐만 아니라 재계, 국가, 문화적으로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역사적 복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전 계층적으로 여러 가지 토론을 통해 보다 큰 거시적 경제 캠페인으로 긍정적이 결과를 도출하였으면 좋겠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김기조, <38선 분할의 역사>, 1994
고영자, <6·25전쟁과 전후일본 : 미점령기의 講和문제와 독립회복>, 2010
박승규, <3일본 버블 형성의 정치적 원인분석 : 1980년대 후반의 사례를 중심으로>,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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