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심리검사의 개념 및 필요성
1) 심리검사의 개념
2) 심리검사의 필요성
2. 점수 해석 틀에 따른 분류, 집중경향치, 규준점수
1) 점수 해석 틀에 따른 분류
2) 집중경향치
3) 규준점수
3. 검사의 신뢰도 및 타당도
1) 검사의 신뢰도
2) 검사의 타당도
4. 한국판 아동용 웩슬러 지능검사
5. 홀랜드 검사
6. MBTI 성격유형 검사
7. 출처 및 참고문헌
1) 심리검사의 개념
2) 심리검사의 필요성
2. 점수 해석 틀에 따른 분류, 집중경향치, 규준점수
1) 점수 해석 틀에 따른 분류
2) 집중경향치
3) 규준점수
3. 검사의 신뢰도 및 타당도
1) 검사의 신뢰도
2) 검사의 타당도
4. 한국판 아동용 웩슬러 지능검사
5. 홀랜드 검사
6. MBTI 성격유형 검사
7.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 고고학자, 의학자 등이 있다. 셋째로 예술형은 말 그대로 음악, 미술 등의 예술에 흥미를 갖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예술형은 창의성과 변칙성, 감수성 등이 핵심 요소이며 외부적 요소보다는 개인의 심리적 요소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현실형과 완전히 대조적인 흥미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예술형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고정적이고 원칙적인 사무에 흥미를 쉽게 갖지 못하며,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직업군으로는 가수, 배우, 화가, 작가, 작곡가, 감독 등이 있다. 넷째로 사회형은 주변 인물과의 인간관계를 강조하는 흥미 유형이다. 사회형은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높은 수준의 공감 능력을 보이며 이에 따라 사회적 가치 또는 공익을 추구하는 직업을 선호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사회형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직업군으로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교육자, 심리상담가, 자선가 등이 있다. 다섯째로 진취형은 기업형이라고도 불리며, 적극적이고 지도적인 성향이 있으며 참여와 성취의 과정을 선호하는 것이 특징인 성향이다. 이러한 점에서 진취형은 법, 정치, 경영 등의 분야에 관심이 많다. 진취형은 앞서 언급한 사회형과 비슷한 측면도 있는데, 다만 사회적, 공적 가치의 실현을 추구하는 사회형과 달리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는 것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진취형은 사회형과 차이가 있다. 더불어 규정과 원칙을 강조하고 체계적인 업무 진행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진취형은 현실형과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진취형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직업군으로는 기업가, 정치인, 법조인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여섯째로는 관습형이 있다. 관습형은 말 그대로 과거부터 전해진 관습적인 것을 좋아하는 성향으로, 변칙적이고 새로운 사항보다는 이미 확정된 사항을 선호하고 기존 제도에 쉽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에서 관습형은 현실형과 많은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관습형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직업군으로는 사서, 공무원 등이 있다.
이처럼 홀랜드 검사는 사람의 흥미 유형을 6개로 분류하여 각 유형에 맞는 직업군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개인의 심리와 직업을 연결하는 효과적인 심리검사로 긴 시간 진행되어왔다.
6. MBTI 성격유형 검사
현재를 기준으로, 아마 앞서 논의를 진행한 홀랜드 검사 또는 웩슬러 지능검사보다는 MBTI 성격유형 검사가 훨씬 익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실제로 유행처럼 번져 나간 MBTI 검사는 최근 우리의 대화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며, 심지어는 이를 소재로 한 노래도 발매되었다. 그렇다면 MBTI 성격유형 검사란 대체 무엇일까?
MBTI 성격유형 검사란, 칼 융의 심리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된 심리검사의 일종이다. 만들어진 지는 벌써 20년 이상 지난 심리검사인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즐기는 취미가 급증하고 친구 간의 소통을 온라인으로 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MBTI 검사는 새로운 공감의 장으로 변모하여 2020년의 유행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MBTI 성격유형 검사에서 제시하는 성격 지표는 총 4가지이다. 첫째로 E라고 불리는 ‘외향성’과 I라고 불리는 ‘내향성’이 있다. 이는 말 그대로 검사 대상자의 관심이 자신의 외부에 있는, 즉 외향적인 사람인지 아니면 자신의 내부에 관심이 있는 내향적인 사람인지를 분류하는 지표이다. 둘째로 S라고 불리는 ‘감각형’과 N이라고 불리는 ‘직관형’이 있다. 이는 개인이 선호하는 인식 방법론에 대한 지표로, ‘감각형’은 주로 경험을 통해 파악하고 지각하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직관형’은 경험이 아닌 자신의 직관과 논리를 통해 파악하는 것을 선호한다. 셋째로 T라고 불리는 ‘사고형’과 F라고 불리는 ‘감정형’이 있다. 이는 개인의 판단이 어느 것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고형’은 자신의 직접적인 사고력과 논리력을 통해 판단하는 반면 ‘감정형’은 판단의 과정에서 감정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J라고 불리는 ‘판단형’과 P라고 불리는 ‘인식형’이 있다. 이는 개인이 외부의 자극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어느 것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판단형’은 사고 또는 감정과 같은 판단에 의존하는 반면, ‘인식형’은 감각 또는 직관 등의 인식에 의존하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MBTI 성격유형 검사는 총 4가지 지표에서 각각 2개씩의 성향을 포함하여, 검사 결과 나올 수 있는 성격유형 조합은 총 16가지가 된다.
이러한 MBTI 성격유형 검사는 검사 구성이 다소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그만큼 다양한 차원에서 성격유형을 세분화하였다는 점에서 실제 검사 대상자의 성격을 잘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MBTI 성격유형 검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전국적으로 유행하였고, 사람들은 일명 혈액형 성격 이론과 같은 비과학적인 성격유형 분류에 대한 반감 때문인지 나름의 검증 절차를 거친 MBTI 성격유형 검사에 더 큰 의존을 보이게 되었다. 그러나 이 역시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으며, MBTI 검사 결과에 맹신하는 태도는 오히려 인간 성격을 지나치게 일반화하여 잘못된 추론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성격 분류를 과도하게 시도함으로써 실제 자신 또는 타인의 성격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MBTI 성격유형 검사 역시 그 결과를 맹신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하나의 참고 자료로써 이용할 수 있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7. 출처 및 참고문헌
장승민, 강연욱, 「분위수 회귀모형을 이용한 심리검사의 규준 추정」,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2015
최윤희, 「웩슬러 아동용 지능검사와의 비교를 통한 고지능아용 인지능력검사의 타당도 탐색」, 『국내석사학위논문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이연희, 「홀랜드(Holland) 검사 유형에 따른 여중생의 헤어스타일 선호도」, 『국내석사학위논문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2017,
서동선, 「MBTI 성격검사와 아이젱크 성격검사(EPQ)의 상관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1999
이처럼 홀랜드 검사는 사람의 흥미 유형을 6개로 분류하여 각 유형에 맞는 직업군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개인의 심리와 직업을 연결하는 효과적인 심리검사로 긴 시간 진행되어왔다.
6. MBTI 성격유형 검사
현재를 기준으로, 아마 앞서 논의를 진행한 홀랜드 검사 또는 웩슬러 지능검사보다는 MBTI 성격유형 검사가 훨씬 익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실제로 유행처럼 번져 나간 MBTI 검사는 최근 우리의 대화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며, 심지어는 이를 소재로 한 노래도 발매되었다. 그렇다면 MBTI 성격유형 검사란 대체 무엇일까?
MBTI 성격유형 검사란, 칼 융의 심리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된 심리검사의 일종이다. 만들어진 지는 벌써 20년 이상 지난 심리검사인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즐기는 취미가 급증하고 친구 간의 소통을 온라인으로 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MBTI 검사는 새로운 공감의 장으로 변모하여 2020년의 유행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MBTI 성격유형 검사에서 제시하는 성격 지표는 총 4가지이다. 첫째로 E라고 불리는 ‘외향성’과 I라고 불리는 ‘내향성’이 있다. 이는 말 그대로 검사 대상자의 관심이 자신의 외부에 있는, 즉 외향적인 사람인지 아니면 자신의 내부에 관심이 있는 내향적인 사람인지를 분류하는 지표이다. 둘째로 S라고 불리는 ‘감각형’과 N이라고 불리는 ‘직관형’이 있다. 이는 개인이 선호하는 인식 방법론에 대한 지표로, ‘감각형’은 주로 경험을 통해 파악하고 지각하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직관형’은 경험이 아닌 자신의 직관과 논리를 통해 파악하는 것을 선호한다. 셋째로 T라고 불리는 ‘사고형’과 F라고 불리는 ‘감정형’이 있다. 이는 개인의 판단이 어느 것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고형’은 자신의 직접적인 사고력과 논리력을 통해 판단하는 반면 ‘감정형’은 판단의 과정에서 감정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J라고 불리는 ‘판단형’과 P라고 불리는 ‘인식형’이 있다. 이는 개인이 외부의 자극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어느 것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판단형’은 사고 또는 감정과 같은 판단에 의존하는 반면, ‘인식형’은 감각 또는 직관 등의 인식에 의존하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MBTI 성격유형 검사는 총 4가지 지표에서 각각 2개씩의 성향을 포함하여, 검사 결과 나올 수 있는 성격유형 조합은 총 16가지가 된다.
이러한 MBTI 성격유형 검사는 검사 구성이 다소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그만큼 다양한 차원에서 성격유형을 세분화하였다는 점에서 실제 검사 대상자의 성격을 잘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MBTI 성격유형 검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전국적으로 유행하였고, 사람들은 일명 혈액형 성격 이론과 같은 비과학적인 성격유형 분류에 대한 반감 때문인지 나름의 검증 절차를 거친 MBTI 성격유형 검사에 더 큰 의존을 보이게 되었다. 그러나 이 역시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으며, MBTI 검사 결과에 맹신하는 태도는 오히려 인간 성격을 지나치게 일반화하여 잘못된 추론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성격 분류를 과도하게 시도함으로써 실제 자신 또는 타인의 성격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MBTI 성격유형 검사 역시 그 결과를 맹신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하나의 참고 자료로써 이용할 수 있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7. 출처 및 참고문헌
장승민, 강연욱, 「분위수 회귀모형을 이용한 심리검사의 규준 추정」,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2015
최윤희, 「웩슬러 아동용 지능검사와의 비교를 통한 고지능아용 인지능력검사의 타당도 탐색」, 『국내석사학위논문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이연희, 「홀랜드(Holland) 검사 유형에 따른 여중생의 헤어스타일 선호도」, 『국내석사학위논문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2017,
서동선, 「MBTI 성격검사와 아이젱크 성격검사(EPQ)의 상관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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