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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거짓과 진실속에서 진실의 눈을 바로 찾아내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일뿐이다. 숙제라 여기면 또 어려울지 모르겠다. 반복된 학습은 때론 거짓을 진실로 여기게도 한다. 바른 눈과 바른 귀를 갖기를 소망함은 어쩜 거짓이 진실 인채 돌아가고 있는 세상에 대한 부질 없는 바람인지도 모른다.
한 번의 거짓말에 가슴을 졸이던 십대를 지났고 선의의 거짓말은 괜찮다고 눈감음으로 지나간 나의 이십대도 지나간다. 그건 거짓말이라고 내심 알면서도 그래 한 번 만 봐준다는 마음로 사는 20대 끝을 살고 있다. 명백한 거짓이 아닌 모호한 거짓의 경계(가끔 진위와 진심을 찾을 수 없는 경우) 를 만날때면 정말 당신의 진실이 무엇이냐고 소리쳐 묻고 싶지만 너무 큰 거짓이 드러날까 두려운 것은 나만이 겪는 갈등일까?
한 번의 거짓말에 가슴을 졸이던 십대를 지났고 선의의 거짓말은 괜찮다고 눈감음으로 지나간 나의 이십대도 지나간다. 그건 거짓말이라고 내심 알면서도 그래 한 번 만 봐준다는 마음로 사는 20대 끝을 살고 있다. 명백한 거짓이 아닌 모호한 거짓의 경계(가끔 진위와 진심을 찾을 수 없는 경우) 를 만날때면 정말 당신의 진실이 무엇이냐고 소리쳐 묻고 싶지만 너무 큰 거짓이 드러날까 두려운 것은 나만이 겪는 갈등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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