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이해 =)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소개글

한국사의 이해 =)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연보쓰기

2. 자서전 쓰기

본문내용

에서 각자 맡을 역할을 나눠 해결하기로 했다.
나는 숙소를 맡았고, 다른 집행부원들은 교통, 음식, 게임 등 다양한 분야를 맡아 예약하고 계획하는 일을 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오티날이 되었다. 서해안에 도착해 내가 예약한 숙소에 짐을 두고 바다에서 놀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는 시간이 되어서야 문제를 찾을 수 있었다. 음식을 맡았던 집행부가 음식 배달을 착각하고 오티 다음날로 예약해서 음식이 아무것도 준비되어 있지 않은 점을 알 수 있었다. 80여명되는 학생들은 배고픔에 지쳐있었고, 집행부원들은 모두 당황해 빠져있었다. 나는 학회장이라는 책임감에, 이러한 중대한 행사를 앞두고 다시 한 번 확인하지 않은 나의 죄라고 시인하며 최대한 빨리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나는 그 즉시 나가 주변에 있는 편의점을 10군대 정도 돌아 남아있는 라면과 김밥, 빵, 계란 등을 구매했다. 그래도 빠르게 대처하여 많은 시간을 기다리지 않은 학생들은 감사하게도 재미있게 남은 시간을 즐기고 집에 귀가할 수 있었다. 자칫하면 당황하여 어떠한 결정도 하지 못하고 80여명이 되는 신입생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수 도 있었겠지만, 최대한 빠르게 나의 구성원들만을 생각하다보니 떠오른 생각이었다. 다시 한 번 책임자라는 막대한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에 입학하여 많은 학과 사람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나는 홍보 동아리에 있었기에, 외부에서도 제작비를 주며 우리에게 홍보를 부탁하거나 포스터제작을 부탁한 경험이 많았고, 제작비를 받은 만큼 우리의 책임감은 더 가해졌다.
혹여나 포스터나 홍보제작물에 잘못된 정보가 들어갈까봐 확인하고 다시 한 번 더 확인했지만, 한번은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
그 때 고등학생들의 입시철이었기에, 여러 학교에서 입시 포스터 주문을 우리 동아리에 부탁을 한 적이 있었다. 한꺼번에 여러 학교에서 주문이 들어와서 조심하고 또 조심했지만 문제가 발생해 버렸다. A대학교의 정보를 가지고 B대학교의 이름을 적어두고 B대학교의 정보에다가는 A대학교의 이름을 적어놔 많은 학생들에게 혼란을 가져다 주었다. 있어서는 안 될 큰 잘못을 한 우리 동아리는 제작비를 다시 돌려드렸고 제작물을 홍보한 모든 고등학교에 찾아가 잘못된 정보로 일일이 아주 세세하게 다시 설명을 하였다. 이렇게 모든 학교를 찾아가 잘못된 정보에 대해 명시하니 A대학교와 B대학교에서 그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며 실수에 대한 대처능력이 만족스러웠다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나의 청년기를 되돌아보면 정말 많은 사건사고가 많았던 것 같다. 이렇게 사건사고가 많았던 만큼 나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기에 스스로 성장을 굉장히 많이 한 것 같다.
사회생활을 하며 어떤 단체의 구성원에 기여하게 되었다면, 리더는 책임감을 가지고 구성원을 올바르게 통솔할 힘이 필요하고 구성원이라고 해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의 말을 따라 실수 없이 일을 해내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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