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영화비평 ) 작가주의 비평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하고, 그 비평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영화비평이나 드라마 비평을 작성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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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영화비평 ) 작가주의 비평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하고, 그 비평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영화비평이나 드라마 비평을 작성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대중문화와영화비평
1. 작가주의 비평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하고, 그 비평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영화비평이나 드라마 비평을 작성하시오.
2. 현대사회에서의 관객과 평론가의 지위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시오.

Ⅰ. 서론
Ⅱ. 본론
(1) 작가 주의 비평이란?
(2) 작가 주의 비평을 통해 보는 SBS <펜트하우스>
(3) 현대사회에서 관객과 평론가의 지위에 대한 본인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과는 전혀 교감하지 않고 공감도 가지 않는다는 의미를 말하게 된다. 실 예로, 작년 한해 정말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던 기생충의 작품이 있었다.
영화계에서는 유명한 이동진 평론가의 말이 아주 문제가 되었다.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 이러한 평론은 아주 많은 말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어려운 한자어로 도배된 한줄평을 보고 많은 대중들은 모두 이해할 수 없었다. 명징, 직조라는 단어를 보고는 모두 좋았다는 건지, 나빴다는 건지, 작품의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것인지 등 모두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법원 판결문은 사람들이 도통 이해할 수가 없게 되어있다는 비판이 항상 존재했다. 일반 사람들은 절대 쓰지 않을 법한 어려운 한자어, 그리고 법률용어들의 도배로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러한 사람들의 고충과 비판을 수용, 법원들 역시 일반인 역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교체하고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대중적이고 대중을 위해서 영화 한줄평을 쓰고 있으며, 대중들의 선택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어주어야 할 평론가가 이렇게 한 번에 전달되지 않을 언어들을 사용해서 대중들을 설득하기에는 정말 힘들다는 것이다. 정말 그 분야에서 지식이 뛰어난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닌, 대중들을 상대하는 사람이 그 한줄로 대중들을 흔들지 못한다면, 과연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 대중들의 잘못인걸까 생각해 보았는데, 이는 대중을 한번에 이해시키지 못한 평론가의 잘못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당연히 이과정에서도 조심해야 할 사항은 분명 존재한다. 이동진이 쓴 어려운 한줄평, 즉 사람이 한번에 알아듣지 못하고 와닿지 않은 그 한줄평을 보고서는 비판이 아닌 비난을 쏟아낸 사람들이 아주 많다고 한다. 하지만 합리적인 이유,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 및 생각을 모두 투영하여서 맞는 말을 하게 되는 비판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한그룹에서는 비판과 비난을 모두 한 그룹으로 묶어서 이동진 평론가를 욕하기만 한다는 여론을 만들고 있다고도 하는데, 이 역시도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평론가는 그 영역에서 전문가라고 말할 수 있다. 좋은 소리만을 말할 수 있지만, 그들이 느낀 모든 것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에 투영하여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에 대해서 대중은 물론 콘텐츠 생산자 역시 항상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의견을 통해서 오히려 추후 나올 작품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그리고 평론가 역시 자신의 한마디를 통해서 대중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신중하게 써야만한다.
모든 대중문화는 사실 관객, 그리고 평론가가 없으면 존재할 수가 없는 구조이다. 자신이 힘들게 쓰고 힘들게 연출한 작품을 봐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나만을 만족시키는 작품이 되었다면, 이는 대중문화 그리고 작품으로서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관객은 항상 감독 및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그리고 자신만의 해석을 공유하면서 그것을 더욱 키우며 지식과 자신의 가치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야하고, 그리고 이러한 관객의 선택을 돕기 위해 평론가 역시 대중을 설득할 수 있는 콘텐츠 생산 능력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추후 작품에 더욱 더 관객과 평론가를 설득하기 위해서 제작자, 감독, 작가 역시 모두 노력해야할 것이다.
Ⅲ. 결론
작가주의의 모든 관점에서는 한 가지의 쟁점이 존재하게 된다. 과연 누구를 작가라고 볼 수 있느냐는 것이다. 대부분에서는 작품을 주관한 감독을 말할 수 있지만, 때로는 극본가를 칭하게도 된다. 또한 다른 매체에도 이러한 작가주의를 투영할 수 있느냐고 말한다.
최근 대한민국에는 드라마와 영화 모두 통틀어서 아주 양질의 콘텐츠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작품들은 감독 본인의 가치관을 투영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도 하지만, 극본가 역시도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한국에서는 오히려 극본가가 작가주의에서 말하는 진짜 작가를 의미할 수 있다.
작가주의 개념이 태어난 프랑스에서 말한 그 의미에만 국한되지 않고, 그리고 전세계에서도 양질의 콘텐츠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에서는 작가 그리고 그 이후로도 개념을 넓혀서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 한국문학평론가협회, 국학자료원, 문학비평용어사전, 2006
- 강준만, 인문과사상사, 세계문화사전, 2005
-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방송광고공사, 프랑스의 방송광고,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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