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및 제언
4. 출처 및 참고자료
2. 본론
3. 결론 및 제언
4. 출처 및 참고자료
본문내용
력이 결여된 경우도 매우 많다.
아동과 청소년의 사례에서, 우리들은 이러한 경우들에서도 ‘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지’ 가끔씩 놀라곤 한다. 그러나 그것이 나에게는 그다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아이들은 원래 그렇다. 어른이 해야 한다, 해야만 하는 것이다, 강조하고 말해왔던 대로 우선 따르고 원래 세계가 그런 것인 줄 알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자신의 의도를 잘 말하지 못함’이라고 해도 대부분 경우에서 생각할 수 있는 ‘그래서 필요와 의도를 읽어주어야 하는 입장’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힘든 장애인으로 떠올릴 수 있지만, 아니다. 우리는 모든 아동, 모든 청소년, 그 외의 모든 인간에 대해서도 그들이 어떠한 의도를 갖고 행동하는지, 어떠한 감정적 요소가 그런 행동으로 이끌었는지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
왜냐하면, 첫 번째,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말하지 못한다. 그것이 특히 자신의 주변으로부터 영향 받아 생긴 문제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결국 표현될 수밖에 없고, 그것이 직접적이지 않을 뿐 이해가능한 방식으로는 드러난다.
두 번째, 그 이해는 심리학적, 인간관에 대한 이념적 수준에서만 고민하더라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래서 아동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지 이상향적인 이야기로 생각하고 고민한다 하더라도, 이미 명백하게 성인과 아동의 차이에 대해 고민하고 이것이 아동 클라이언트에 대해 ‘잠재적 필요’를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필요가 도입되는 현재 시점에서, 사회에 필요해지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첫 번째,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학 커리큘럼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아동심리, 발달심리를 비롯한 심리학의 내용들을 보다 강화하는 것으로, 실제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복지 제공자들이 어떤 필요가 주변에 산적해 있는지, 이것이 어떠한 상황이므로 어떠한 복지가 개입될 여지가 있는지 보다 깊고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두 번째,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한 인간관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정수진. \"사회복지실천에서의 인간관 연구의 필요성.\" 이화사회복지연구 2.- (2002): 47-75.
이는 심리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클라이언트들을 바라보는 능력을 기름과 동시에, 왜 그러한 이해를 해야 하는지 철학적인 관점에서, 이념적인 수준에서 그 필요성을 받아들이게 하고 보다 깊은 이해에 대한 동기화를 이루어내기 위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에게 요구해야 할 것은 우선적으로 위와 같은 교육이며, 이러한 것들이 잘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사회제도가 먼저 바뀌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잠재적 클라이언트에 대한 적극적 개입을 보호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현재까지 사회적 이슈로서 드러난 아동학대 사건들이 가진 공통점 중 하나는, 교사, 보육원 등 주변에서의 신고와 문제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권리가 더욱 보장받기에 사회복지가 개입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이어져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도 사회복지사는 ‘누가 사회복지가 필요한가’에 대해서 판단하는 것으로 전문가가 아닌가. 따라서 사회제도적으로 사회복지의 개입에 대해, ‘개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적 판단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방향이 바뀔 필요가 있다.
4. 출처 및 참고자료
-조성우. (사회복지사가 쓴) 클라이언트 사례집. 서울: 학지사, 2018.
-이민홍. 잠재적 클라이언트의 사회복지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동의능력에 관한 연구. NRF KRM(Korean Research Memory), 2010.
-정수진. \"사회복지실천에서의 인간관 연구의 필요성.\" 이화사회복지연구 2.- (2002): 47-75.
아동과 청소년의 사례에서, 우리들은 이러한 경우들에서도 ‘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지’ 가끔씩 놀라곤 한다. 그러나 그것이 나에게는 그다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아이들은 원래 그렇다. 어른이 해야 한다, 해야만 하는 것이다, 강조하고 말해왔던 대로 우선 따르고 원래 세계가 그런 것인 줄 알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자신의 의도를 잘 말하지 못함’이라고 해도 대부분 경우에서 생각할 수 있는 ‘그래서 필요와 의도를 읽어주어야 하는 입장’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힘든 장애인으로 떠올릴 수 있지만, 아니다. 우리는 모든 아동, 모든 청소년, 그 외의 모든 인간에 대해서도 그들이 어떠한 의도를 갖고 행동하는지, 어떠한 감정적 요소가 그런 행동으로 이끌었는지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
왜냐하면, 첫 번째,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말하지 못한다. 그것이 특히 자신의 주변으로부터 영향 받아 생긴 문제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결국 표현될 수밖에 없고, 그것이 직접적이지 않을 뿐 이해가능한 방식으로는 드러난다.
두 번째, 그 이해는 심리학적, 인간관에 대한 이념적 수준에서만 고민하더라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래서 아동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지 이상향적인 이야기로 생각하고 고민한다 하더라도, 이미 명백하게 성인과 아동의 차이에 대해 고민하고 이것이 아동 클라이언트에 대해 ‘잠재적 필요’를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필요가 도입되는 현재 시점에서, 사회에 필요해지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첫 번째,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학 커리큘럼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아동심리, 발달심리를 비롯한 심리학의 내용들을 보다 강화하는 것으로, 실제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복지 제공자들이 어떤 필요가 주변에 산적해 있는지, 이것이 어떠한 상황이므로 어떠한 복지가 개입될 여지가 있는지 보다 깊고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두 번째,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한 인간관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정수진. \"사회복지실천에서의 인간관 연구의 필요성.\" 이화사회복지연구 2.- (2002): 47-75.
이는 심리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클라이언트들을 바라보는 능력을 기름과 동시에, 왜 그러한 이해를 해야 하는지 철학적인 관점에서, 이념적인 수준에서 그 필요성을 받아들이게 하고 보다 깊은 이해에 대한 동기화를 이루어내기 위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에게 요구해야 할 것은 우선적으로 위와 같은 교육이며, 이러한 것들이 잘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사회제도가 먼저 바뀌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잠재적 클라이언트에 대한 적극적 개입을 보호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현재까지 사회적 이슈로서 드러난 아동학대 사건들이 가진 공통점 중 하나는, 교사, 보육원 등 주변에서의 신고와 문제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권리가 더욱 보장받기에 사회복지가 개입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이어져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도 사회복지사는 ‘누가 사회복지가 필요한가’에 대해서 판단하는 것으로 전문가가 아닌가. 따라서 사회제도적으로 사회복지의 개입에 대해, ‘개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적 판단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방향이 바뀔 필요가 있다.
4. 출처 및 참고자료
-조성우. (사회복지사가 쓴) 클라이언트 사례집. 서울: 학지사, 2018.
-이민홍. 잠재적 클라이언트의 사회복지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동의능력에 관한 연구. NRF KRM(Korean Research Memory), 2010.
-정수진. \"사회복지실천에서의 인간관 연구의 필요성.\" 이화사회복지연구 2.- (2002): 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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