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개론 ) 문화관광지역 개별답사보고서

소개글

지역학개론 ) 문화관광지역 개별답사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 마을의 인문지리적 특성은 무엇인가
(2) 이 마을의 자원은 무엇이었으며 그것이 문화마을 만들기 과정에서 잘 보존, 활용되었는가?
(3) 이 마을이 문화마을로 만들어지고 알려진 계기와 과정, 그 결과는 어떠한가?
(4) 현재 이 지역은 문화마을로 알려지고 보존될만한 특별하고 진정성 있는 가치를 갖추고 있는가?
가. 생태적 측면
나. 역사적 측면
다. 사회적 측면
라. 문화적 측면
(5) 문화마을을 만들고 지키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자치적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6)주민들은 현재 문화마을로 알려지고 방문객이 찾아오는 상황에 만족하는가?
(7) 문화마을로 알려진 다음 생활환경이나 이미지 등이 특별히 나아진 점은 무엇인가?
(8) 이 마을에는 거주민과 방문객이 편하게 공존할 수 있는 충분한 시설이나 여건이 갖추어져 있는가?
(9) 이곳 문화마을에 대한 외부적 평가는 어떠하며, 답사자는 그 평가에 동의할 수 있는가?
(10) 관이나 외부 지자체, NGO, NPO 단체 등과의 소통이나 교류, 협조는 원활한가?

본문내용

에 거주지역은 보존이 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개방할 지역은 지자체에서 지도도 제공하고 따로 관광 코스를 공개해 놓기 때문에 개방하고 싶은 부분만 관광객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벽화로 꾸미고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지역은 관광객들 전용으로 다니게 해서 거주민들이 관광객들에 의해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분리하고 있다.
(9) 이곳 문화마을에 대한 외부적 평가는 어떠하며, 답사자는 그 평가에 동의할 수 있는가?
이 마을에 대한 평가는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평가는 역시 듣던대로 예쁘다는 평가이다. 감천 문화 마을 높은 곳에서 어린왕자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다. 이 곳에서 찍은 사진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한다고도 한다.
사진을 찍으면 매우 예쁘게 나온다. 뒷 배경으로는 작은 집들이 오밀 조밀하게 모여 있고 바다도 보인다. 그리고 일단 지대가 높기 때문에 경치가 좋아 보인다.
올라오는 과정은 힘들지만 사진을 보았을 때 올라오길 잘했다, 역시 예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반대로 별거 없다는 평가도 있다. 사진에서는 예쁘게 포장된 모습이 보일 뿐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느 마을과는 다를 게 없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그냥 동네에서 보일 법한 집들인데 벽화와 포토존만 예쁘게 꾸며서 대단한 관광지인 것처럼 홍보한다는 평가도 종종 나온다.
답사자의 경우 두 가지 평가 모두 동의하는 바이다. 다만 좀 더 즐겁게 여행을 다니려면 그래도 예쁘다고 생각하고 구경해야 좋지 않을까 싶다. 근처에서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은 풍경이지만 부산 감천 마을만이 제공해 줄 수 있는 분위기와 느낌이 있다. 따라서 답사자의 경우 첫 번째, 긍정적인 의견에 동의한다. 특히 부산 감천 마을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눈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여행을 한다면 훨씬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10) 관이나 외부 지자체, NGO, NPO 단체 등과의 소통이나 교류, 협조는 원활한가?
그렇다. 벽화를 그리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것 또한 지자체와 협의가 있어야 가능했을 것이다.
다만 외부 지자체와 다른 단체와의 교류는 현재로서는 조용하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여행이 굉장히 축소되었다. 여행 산업 자체가 장려되기 어렵기 때문에 이 마을에서 새롭게 프로젝트를 한다던가 여행 상품을 개발한다던가 하는 일들은 최근에는 많이 줄어든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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