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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병원과 학교를 지원했다. 이것 또한 이태석 신부님 께서 이루신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신부님의 도움으로 남수단의 학생이 한국의 인제대 의대에 진학하였고 성공적으로 졸업하여 고국으로 돌아가 의사로써 신부님의 뜻을 이어 갈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사후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은 기억해야 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만약 이태석 신부가 건강하게 살아 계셨다면 톤즈의 주민들과 환자들을 비롯하여 그 주변 마을의 환자들 까지 돌볼 수 있었을 것이고 학생들에게도 더 많은 것을 가르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신부님의 죽음으로 인해 슬픔에 빠진 가족들과 톤즈의 상황을 보았을 때 그가 환자들에게 관심을 쏟았던 것 만큼 자신의 건강에 더 관심을 기울였으면 좋았을 것 이라는 생각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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