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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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군주론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예로 들 수 있겠다. 마키아벨리는 무장하지 않은 자들은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자들이 당연히 우대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현대에는 군대를 갔다 오는 것을 너무나 당연시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우대받기는커녕 오히려 군인이라고 하찮게 여기는 경향도 있다. 군 복무 중 죽는 것을 흔히 ‘개죽음’이라는 단어를 써서 표현하기도 하고 군인을 ‘집 지키는 개’라고 표현하기도 하면서 군인을 개와 동일시하기도 한다. 과연 진짜 군인이라는 것의 가치는 그것밖에 안되는가라는 물음이 생긴다. 또한 한때 군 복무기간에 대한 보상으로 실시되었던 ‘군 가산점 제도’는 현재 폐지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20대의 청년들의 길다고 하면 길고, 짧다고 하면 짧은 2년이라는 시간을 요즘에는 너무나 당연시하고 있다. 즉, 마키아벨리가 생각한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이 나타난다.
신하는 군주의 일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마키아벨리는 주장한다. 하지만 나는 군주의 일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이익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신하는 사실상 존재할 수 없다고 본다. 나는 모든 사람은 자신에게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이득이 되는 행동을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온전히 타인을 위한 행동이란 있을 수 없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기 때문에 움직인다고 생각하는데, 마키아벨리가 주장하는 신하는 군주와 관련 없는 일에는 결코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 좀 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신하는 국가를 위해 죽어라 일하는데 정작 자신은 쌀 한 가마니도 받지 못하고 굶고 있다면 과연 이 신하가 국가를 위해 계속해서 일을 할까라는 물음이 생긴다. 따라서 신하가 군주의 일도 하면서 자신의 일도 신경 쓸 수 있다면 가장 좋은 신하라고 할 수 있으나 사실상 이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군주에게 중요한 자질은 자신의 일을 하면서 국가의 이익에 반하는 일을 하지 않는 신하를 찾아 중용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마키아벨리는 강력한 외부세력이 특정 지역에 들어오면 모든 약소국은 통치자에 대한 불만 때문에 강력한 외부세력의 편에 선다고 주장한다. 즉, 약소국은 그 지역을 새로 장악한 군주와 신속하고도 자발적으로 하나가 된다고 보았다. 내가 보기에 이는 마키아벨리가 주장했던 통치자가 무력에 의한 통치를 주장했을 때이고 오히려 그들과 우호관계, 동맹관계에 있었다면 약소국은 동맹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이에 대한 예로는 트로이 전쟁을 들 수 있는데, 호메로스가 지은 일리아스에서 보면, 그리스가 트로이를 쳐들어 왔을 때 트로이 주변에 있던 동맹국들을 보면, 강대국이었던 히타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 밀레토스, 라리사, 마이오니아, 다르다도스, 뮈시아, 트라케 등도 모두 트로이를 도왔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트로이가 이들과 우호관계에 있었고 그들을 도와줬음에서 알 수 있다. 따라서 마키아벨리가 주장했던 것처럼 통치자가 무력에 의한 통치만을 주장했다면 마키아벨리가 주장한 주장은 맞을 수 있으나, 그들과 우호관계에 있었던 국가가 공격을 받게 된다면 오히려 그들과 동맹을 하여 공격에 방어를 함을 알 수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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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2.08.17
  • 저작시기2022.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7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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