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 )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밑 바람직한 소비생활의 의미와 실천 방안

소개글

사회학개론 )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밑 바람직한 소비생활의 의미와 실천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출처

본문내용

. 하지만 확실히 이 멸종의 도미노의 끝에는 결국 인간이 넘어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갑자기 산업 전체를 멈출 수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환경에 주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수밖에 없다. 소비 자체를 줄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필요 이상으로 소비를 줄이는 것은 경제의 마비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최고의 선택은 지속 가능한 소비다.
재활용 불가능한 자원 이용을 줄이고 불필요한 포장이나 요소는 간소화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에 대한 규제와 지원제도다. 아무리 개인이 환경을 사랑해서 분리배출을 잘해도 공장폐수를 바다에 들이부으면 의미가 없듯이 기업에서 제품 자체를 생산할 때 원료와 공정 과정, 그 제품 자체를 환경친화적으로 만들어야 의미가 있다.
또한, 소비의 의미 자체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 이전에는 소비함으로써 어떤 물건을 자신의 소유로써 점유하는 개념이었다. 하지만 공유경제 시스템이 확산한다면 더 적은 생산으로도 필요를 충당할 수 있다. 중고상거래가 좋은 예다.
하지만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은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발생한다. 현재 자본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는 거대 기업들은 과거의 오염이 많은 생산 시스템에서 탈피하기를 꺼린다. 예를 들어 타이어, 정유, 농약 회사들이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달가워하지는 않을 것이다. 과거 이들은 산업 과정에서 나오는 오염은 불가피하며 이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다행히 수많은 기술 혁신을 통해 단지 이것이 생산 시스템을 바꾸기를 원치 않는 보수적 간부의 아집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다.
3. 결론
오늘날에는 친환경 자체가 효율적인 마케팅으로 좋은 효율을 보이지만 단지 이것이 표면적인 광고에 지나지 않을지 고찰할 필요가 있다. 때로 친환경이라는 글자를 붙였다는 이유로 비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것은 아닌지 고심해야 하고 이것이 실제로 시장경제에 반영되려면 소비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수적이다. 소비자들은 비판적으로 제품을 바라봐야 한다. 때로는 친환경이라는 이름만을 달고 실제로는 환경친화적이지 않은 일도 있으며 제품가격이 비합리적으로 책정되는 일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소비자는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정리하자면 올바른 소비란 지속 가능한 소비, 비판적 소비, 능동적 소비다.
4. 출처
김우성, “환경오염 탓에 요즘 고래 사이에서 유행 중인 ‘천하태평 사냥법’”, 에포크타임스, 20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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