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국내 축제사례
2. 국외 축제사례
3. 코로나19의 영향 분석
4. 출처 및 참고자료
2. 국외 축제사례
3. 코로나19의 영향 분석
4. 출처 및 참고자료
본문내용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승마, 궁시의 각 경기 영역에서 몽골의 교육, 문화적인 풍습 등이 전반적으로 보존되고 있다.
3. 코로나19의 영향 분석
해외 축제 사례의 대부분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지역 축제 이상의 것이 되었으나, 야외 활동이 감염의 주 원인이 되는 현재 상황에서는 취소되거나 연기된 것들이 이미 많이 있다. 이는 유동인구가 많은 축제일수록, 현장 참여 이외의 대안이 어려운 축제일수록 더욱 그러한 경향을 보이는데, 그 대표로 말할 수 있는 것이 곧 리우 카니발일 것이다.
이들 사례들은 축제의 메인스트림에 해당하는 컨텐츠들이 실내활동으로 대체될 수 없다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스페인 토마토 축제의 경우엔 야외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참여자의 밀집을 상황조건으로 하고 있고, 리우 카니발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삼바 클럽들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다. 즉, 현장이 아니라면 존재할 수 없는 메인행사들이다.
이는 생태환경을 메인으로 하는 축제라고 해도 나아지지 않는 부분인데, 축제 참여자들이 생태환경으로부터 직접적으로 향유하는 야외활동이 중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축제 내용상 야외 활동,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이 없으면 안 되는 것들이 존재한다.
여기서 거리두기가 효과적이라 하여 무작정 거리를 띄우고 축제 참가대상을 한정하고자 하여도 여의치 않다. 그 선정 자체가 만인의 향유를 추구해야 하는 축제의 기본 가치에서 벗어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대다수 축제들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고, 현재 상황이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재개를 기약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현재의 축제들을 그대로 두는 것은 문제를 덮어두는 것에 불과하다. 축제의 성격이 문제라고 해서, 그래서 그 규모와 진행방식 안에서 팬데믹의 통제가 어렵다고 하여 그대로 두는 것은 현재 상황을 살아가는 사람의 정신건강 상에서도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에 해당한다.
그렇기에 다양한 축제들은, 그 성격을 약간씩 바꾸고 새로운 문물들을 활용하는 것으로 간접적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 카니발은 카니발이되, 퍼레이드를 구성하는 각 팀과 개인들의 유튜브 영상을 활용한 카니발을 계획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을까. 이미 현대에는 자신의 행위와 모습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가 있고, 그 내용에 제한이 걸릴 이유 따위는 없다. 즉, 축제 속에서 각 참여자들의 모습이 주요한 콘텐츠라면, 축제에 참여하는 기능 보유자들의 시연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이어지는 것 역시 콘텐츠로 기능할 수 있다.
TV 방송이 그러하듯, 현상으로서 존재하는 축제가 TV를 통해 전달되는 것이 아닌, 인터넷과 방송 등의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것으로서 축제를 간접적으로 존속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현장적 요소로 인해 대체할 수 없는 메인스트림을, 간접적으로 이어지게 할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갖고 있다.
물론 이는 현장성이 강조되는 일부 축제들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지게 될 대안이지만, 스페인의 토마토축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등 전통적으로 이어진 정신이나 문화, 특산의 존재 자체가 축제의 주요 내용인 경우라면 훨씬 쉽다.
가게를 열고 마시며 즐기며 베푸는 것이 축제였다면, 그 방향을 약간 소극적으로 돌리고 축제의 이름을 빌린 TV 자선 특집방송, 특별휴가 등의 비슷한 개념의 방향이 다른 방식들을 얼마든지 생각해볼 수 있다. 심지어 특산물을 이용한 푸드파이트는, 그 푸드파이트 자체의 강렬함이 매력적 요소인 것일 뿐이지, 그 자체가 축제의 본질은 아닌 것이지 않은가. 그렇다면 푸드파이트를 제외한 레시피 공유, 시청에서의 불꽃놀이 등, 인구의 밀집과 접촉을 바탕으로 한 축제내용이 아닌 소극적인 방식의 특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기념방식을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축제가 결국 기념의 한 방식임을 기억하여야 한다.
4. 출처 및 참고자료
-트래블아이 축제정보
http://www.traveli.co.kr/
-강릉커피축제 공식 웹페이지
https://www.coffeefestival.net/default.asp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공식 웹페이지
https://my.designfestival.co.kr/fairDash.do?hl=KOR
-유네스코와 유산, [나담, 몽골의 전통 축제]
https://heritage.unesco.or.kr/%EB%82%98%EB%8B%B4-%EB%AA%BD%EA%B3%A8%EC%9D%98-%EC%A0%84%ED%86%B5-%EC%B6%95%EC%A0%9C/
이외에도 승마, 궁시의 각 경기 영역에서 몽골의 교육, 문화적인 풍습 등이 전반적으로 보존되고 있다.
3. 코로나19의 영향 분석
해외 축제 사례의 대부분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지역 축제 이상의 것이 되었으나, 야외 활동이 감염의 주 원인이 되는 현재 상황에서는 취소되거나 연기된 것들이 이미 많이 있다. 이는 유동인구가 많은 축제일수록, 현장 참여 이외의 대안이 어려운 축제일수록 더욱 그러한 경향을 보이는데, 그 대표로 말할 수 있는 것이 곧 리우 카니발일 것이다.
이들 사례들은 축제의 메인스트림에 해당하는 컨텐츠들이 실내활동으로 대체될 수 없다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스페인 토마토 축제의 경우엔 야외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참여자의 밀집을 상황조건으로 하고 있고, 리우 카니발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삼바 클럽들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다. 즉, 현장이 아니라면 존재할 수 없는 메인행사들이다.
이는 생태환경을 메인으로 하는 축제라고 해도 나아지지 않는 부분인데, 축제 참여자들이 생태환경으로부터 직접적으로 향유하는 야외활동이 중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축제 내용상 야외 활동,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이 없으면 안 되는 것들이 존재한다.
여기서 거리두기가 효과적이라 하여 무작정 거리를 띄우고 축제 참가대상을 한정하고자 하여도 여의치 않다. 그 선정 자체가 만인의 향유를 추구해야 하는 축제의 기본 가치에서 벗어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대다수 축제들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고, 현재 상황이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재개를 기약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현재의 축제들을 그대로 두는 것은 문제를 덮어두는 것에 불과하다. 축제의 성격이 문제라고 해서, 그래서 그 규모와 진행방식 안에서 팬데믹의 통제가 어렵다고 하여 그대로 두는 것은 현재 상황을 살아가는 사람의 정신건강 상에서도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에 해당한다.
그렇기에 다양한 축제들은, 그 성격을 약간씩 바꾸고 새로운 문물들을 활용하는 것으로 간접적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 카니발은 카니발이되, 퍼레이드를 구성하는 각 팀과 개인들의 유튜브 영상을 활용한 카니발을 계획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을까. 이미 현대에는 자신의 행위와 모습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가 있고, 그 내용에 제한이 걸릴 이유 따위는 없다. 즉, 축제 속에서 각 참여자들의 모습이 주요한 콘텐츠라면, 축제에 참여하는 기능 보유자들의 시연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이어지는 것 역시 콘텐츠로 기능할 수 있다.
TV 방송이 그러하듯, 현상으로서 존재하는 축제가 TV를 통해 전달되는 것이 아닌, 인터넷과 방송 등의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것으로서 축제를 간접적으로 존속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현장적 요소로 인해 대체할 수 없는 메인스트림을, 간접적으로 이어지게 할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갖고 있다.
물론 이는 현장성이 강조되는 일부 축제들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지게 될 대안이지만, 스페인의 토마토축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등 전통적으로 이어진 정신이나 문화, 특산의 존재 자체가 축제의 주요 내용인 경우라면 훨씬 쉽다.
가게를 열고 마시며 즐기며 베푸는 것이 축제였다면, 그 방향을 약간 소극적으로 돌리고 축제의 이름을 빌린 TV 자선 특집방송, 특별휴가 등의 비슷한 개념의 방향이 다른 방식들을 얼마든지 생각해볼 수 있다. 심지어 특산물을 이용한 푸드파이트는, 그 푸드파이트 자체의 강렬함이 매력적 요소인 것일 뿐이지, 그 자체가 축제의 본질은 아닌 것이지 않은가. 그렇다면 푸드파이트를 제외한 레시피 공유, 시청에서의 불꽃놀이 등, 인구의 밀집과 접촉을 바탕으로 한 축제내용이 아닌 소극적인 방식의 특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기념방식을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축제가 결국 기념의 한 방식임을 기억하여야 한다.
4. 출처 및 참고자료
-트래블아이 축제정보
http://www.traveli.co.kr/
-강릉커피축제 공식 웹페이지
https://www.coffeefestival.net/default.asp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공식 웹페이지
https://my.designfestival.co.kr/fairDash.do?hl=KOR
-유네스코와 유산, [나담, 몽골의 전통 축제]
https://heritage.unesco.or.kr/%EB%82%98%EB%8B%B4-%EB%AA%BD%EA%B3%A8%EC%9D%98-%EC%A0%84%ED%86%B5-%EC%B6%95%EC%A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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