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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이타적으로 움직이기도 하며, 그런 점에서 유인원과 인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유인원들은 서로간의 협력, 공존하는 관계에서 상호주의 적으로 행동하지만 이타적인 행동을 보이지는 않는다. 유인원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감각이 없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이다. 드발은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서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서 독특한 상호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인간과 비슷한 행동을 보이는 유인원이 있지만 이 행동에는 인간과 같은 독특한 상호성이은 없다고 판단이 되었고, 인간이 지니는 도덕은 가족, 친구, 친족을 비롯한 특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공감에 근거하고 있다고 할 수 있고, 인간의 도덕적인 차원은 다른 동물들이 가지는 도덕적 차원 보다 위에 있는 다른 형태의 도덕으로 발전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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