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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마음에서 보낸 것이었을 테다. 그는 정말 편지에서처럼 히틀러를 믿었을까? 그리고 그 믿음이 부정당해 히틀러의 암살 음모에 가담한 것이었을까? 하지만 그간 보여준 콘라딘의 모습을 보면 처음부터 히틀러를 믿지는 않았지만 한스가 마음 편하게 미국에 가서 모든 것을 버리고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그를 위해 그런 내용의 편지를 썼던 것 같다.
소설 내내 펼쳐진 두 소년이 우정을 나누며 여행한 슈바벤 지역의 풍광과 아름다운 모습들을 떠올리며 그곳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전쟁으로 많은 곳이 폐허가 되어버렸다고 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은 다시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았을 것이다. 그리고 정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와 그런 곳을 여행한다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기쁨이 될 것 같다.
소설 내내 펼쳐진 두 소년이 우정을 나누며 여행한 슈바벤 지역의 풍광과 아름다운 모습들을 떠올리며 그곳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전쟁으로 많은 곳이 폐허가 되어버렸다고 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은 다시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았을 것이다. 그리고 정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와 그런 곳을 여행한다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기쁨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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