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나의 연보
(2) 나의 자서전
3. 결론
4. 참고문헌
2. 본론
(1) 나의 연보
(2) 나의 자서전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자연스럽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었고, 서울에서 크진 않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수 있었다. 아버지께서는 새로운 직장을 구하셨고, 기존의 경력을 인정받아 어느정도 안정된 자리를 유지하실 수 있었다. 나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친구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는데, 순수하면서도 든든한 모습에 반해 연애를 하게 되었다. 빠르게 결혼얘기까지 나오게 되었고, 2002년 서울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했다. 나는 직장을 그만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사회생활을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당시에는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전업주부를 선택했지만, 마음가짐에 따라서는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집안일을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2004년, 첫 아이를 출산했다. 딸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나는 처음 경험하는 출산의 고통에 지치고 힘들었다. 둘째는 절대 낳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결국 2006년 아들까지 출산하게 되었다. 육아는 고되고 힘들었다. 전업주부라고는 해도, 두 아이를 키우는 것은 만만치 않았다. 요즘이야 다들 어린이집을 보내지만, 당시에는 유치원을 보내는 것이 고작이었다. 친정어머님이 자주 아이들을 돌봐주셨고,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조금씩 내 일이 줄어들었다. 아직도 두 아이 모두 어린아이같지만, 요새는 스스로 모든 일을 해내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다.
아이들이 성장해나가면서, 나만 멈춰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 친구들은 아직까지 사회생활을 하는 친구들도 많고, 결혼 대신 자유로운 생활을 선택한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 나는 결혼 후 아이를 키우는 일만 해왔고,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어느새 적지 않은 나이가 되었고, 나를 위해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학업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늦은 나이일지도 모르지만, 평생교육이라는 말처럼, 배워야 할 것들은 배우고자 결심했다. 이를 계기로 나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3. 결론
나의 인생에 대한 연보와 자서전을 작성해보았다. 연보를 작성하며 느낀 것은, 생각보다 어린 시절의 기억이 희미하다는 것이다. 나는 모든 일들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사적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면 잘못된 부분이 많았다. 특히 남한과 북한의 관계에서는 대부분 시기를 잘못알고 있었는데, 아마도 어린 나이에 큰 관심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 자서전을 작성하며 느낀 것은 성인이 된 이후로 큰 사건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집중하면서 다른 것들을 모두 멀리 던져놓은 것 같다. 2000년대에는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있었는데, 나에게 인상적이거나 기억이 남아 있는 사건은 없었던 것 같다. 새롭게 학업을 시작한 것이 가장 큰 사건이 아닐까 싶다. 인생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만큼, 더 새롭고 인상적인 사건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
4. 참고문헌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국사편찬위원회, 2013.
국사편찬위원회, 「대한민국의 성립」, 국사편찬위원회, 2002.
통계청, 「한국사회의 변화」, 통계청, 2015.
아이들이 성장해나가면서, 나만 멈춰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 친구들은 아직까지 사회생활을 하는 친구들도 많고, 결혼 대신 자유로운 생활을 선택한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 나는 결혼 후 아이를 키우는 일만 해왔고,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어느새 적지 않은 나이가 되었고, 나를 위해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학업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늦은 나이일지도 모르지만, 평생교육이라는 말처럼, 배워야 할 것들은 배우고자 결심했다. 이를 계기로 나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3. 결론
나의 인생에 대한 연보와 자서전을 작성해보았다. 연보를 작성하며 느낀 것은, 생각보다 어린 시절의 기억이 희미하다는 것이다. 나는 모든 일들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사적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면 잘못된 부분이 많았다. 특히 남한과 북한의 관계에서는 대부분 시기를 잘못알고 있었는데, 아마도 어린 나이에 큰 관심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 자서전을 작성하며 느낀 것은 성인이 된 이후로 큰 사건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집중하면서 다른 것들을 모두 멀리 던져놓은 것 같다. 2000년대에는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있었는데, 나에게 인상적이거나 기억이 남아 있는 사건은 없었던 것 같다. 새롭게 학업을 시작한 것이 가장 큰 사건이 아닐까 싶다. 인생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만큼, 더 새롭고 인상적인 사건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
4. 참고문헌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국사편찬위원회, 2013.
국사편찬위원회, 「대한민국의 성립」, 국사편찬위원회, 2002.
통계청, 「한국사회의 변화」, 통계청,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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