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최빈국 나라 하나와 대한민국을 제외한 OECD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해 나라의 성장 및 발전 과정 비교,
2) 커피나 카카오 등의 농산물의 국제적 이동에서 나타나는 저개발국과 선진국 사이의 착취 관계.
3. 결론
4. 참고문헌
2. 본론
1) 최빈국 나라 하나와 대한민국을 제외한 OECD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해 나라의 성장 및 발전 과정 비교,
2) 커피나 카카오 등의 농산물의 국제적 이동에서 나타나는 저개발국과 선진국 사이의 착취 관계.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린 아이들이 노동에 뛰어들도록 만든다. 영국에서 커피 한잔이 2.5파운드일 때 커피회사는 25펜스를 얻게되고, 커피농당에는 1페니 즉, 우리나라 돈으로 15원이 돌아간다고 한다. 농장은 이 중 일부를 노동자의 임금으로 지불하며, 따라서 점점 더 임금이 싼 아이들을 고용할 수 밖에 없으며, 부모들은 생활을 위해 아이들을 일터로 내보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이 사회의 미래라고 이야기한다. 전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지는 직업의 분야들은 대부분 오랜 교육과 깊은 탐구, 연구를 필요로 하며, 전문성이 요구된다. 그러나 해당 지역의 사람들에게 이러한 오랜 교육과 전문성은 사치인 것이다. 하루를 일해 하루를 겨우 먹을 수 있을지 모르기에 자신의 노동력이 착취되고 있다는 불만을 가지는 것 조차 사치라고 여기며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히 몇 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심지어 현재는 생산가보다 아래에 커피가 판매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는데, 이러한 것은 19세기 식민지 지배 이후 세계 무역시장에서 산업 원재료의 생산지이자 상품 판매시장의 역할을 강요당했던 역사적 이유에 있다.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특별한 경제적 기반이 없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들이 상품작물로 커피 등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며, 따라서 시장은 공급과잉상태가 되어 가격이 하락해서, 좋은 가격을 받지 못하더라도 계속해서 해당 농업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이러한 제품을 생산하는 개발도상국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역에 대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커피 생산을 이어가며, 나라의 경제는 계속해서 나빠지고, 사람들은 더 낮은 가격으로 노동력을 제공해야 하는 악순환에 빠진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식민지 지배로 인한 착취의 산물인 플렌테이션 농업이 오히려 식민지 해방 이후에 급격히 증가하였다는 것인데, 이것은 식민지 해체 이후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하는 나라들이 당장에 할 수 있는 산업에 집중을 하여 경제를 유지하고자 하였기 때문이라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산업들은 특별한 기술 발전이 없는 한 사람들을 많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국가의 대부분 사람들이 해당 산업에 투입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져온다.
이전에 커피는 유럽인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식민지배의 산물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 유럽과 많은 선진국들은 커피벨트의 나라들에게 노동을 제공할 것을 명시적으로 강요하거나 착취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미 해당 국가의 경제 체제를 선진국에 의존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으며, 해당 국가들이 성장해야할 시점에 식민지로 전락하여 생산의 급증과 급감이 반복되며 시장가격이 불안한 작물에만 의존하여 나라를 운영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한 번 자리잡은 경제구조로 이미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잠시 경제호화을 누리기도 하였으나, 결국 더욱 많은 노동착취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이 어렵도록 개발도상국들을 내몰고 있다.
3. 결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 선진국은 개발도상국의 다양한 농작물과 자원을 통해 많은 것들을 즐기며, 개발도상국은 선진국으로부터 수입을 얻는다. 그러나 지금의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만든 것은 단순히 몇 세기에 걸친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지속되어 온 부의 축적과 지리적 이점으로 인한 것이다. 유럽 등의 나라들은 지리적으로 다른 곳으로 나아가기 좋았으나, 아프리카 내륙 등의 나라는 대륙 자체를 벗어나는 것이 어려웠다. 또한 자원의 차이도 있었다. 철과 같은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자원들이 발달하고, 그것들을 토대로 다른나라를 침략함으로써 선진국들은 자신의 우위를 지켰고,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유럽 등 서양의 많은 나라들은 아프리카에 자신들의 뛰어난 물건과 종교와 사상을 전달하기 위해 갔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의 기준이었으며, 아프리카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침략일 뿐이었다. 선진국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좋은 것을 전파한다는 명목하에 갔지만 실상은 그들의 삶을 빼앗고, 내전을 유발하며, 그들이 선진국에 의존하여 노동력을 값싸게 제공하도록 만들 뿐이었다,
이미 오래 전에 서양의 많은 나라들에서 노예제는 폐지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그 인식은 남아있는 듯 하다. 커피 한 잔은 여유를 상징한다. 아마도 그것을 사먹을 수 있는 시간과 돈 모두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러나 그들이 값싸게 여유를 즐길 때 아프리카의 많은 사람들은 노동력 착취로 인해 병들어가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자신을 내던진다.
모든 나라의 경제수준과 노동력의 수준이 동등하기를 기대할 수 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어느 정도가 적절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만약에 그들의 임금 인상을 위해 커피 가격이 오른다고 한다면, 환영하는 사람이 많을까? 즉, 우리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우리의 이익을 얼마나 포기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의 손해를 감내하면서 까지 다른 사람을 인권을 존중하며 눈 앞의 손해를 묵인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까지 이런 착취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익을 추구함에 있어서 우리는 인권,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하지만, 많은 이익관계가 중첩이 되면 사람들은 무한정으로 이기적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이익 추구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존중 사이에서 우리은 균형을 잡기위해 노력해야한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개발도상국, 두산백과 두피디아,
김윤성. (2008). 커피재배가 재배국 무역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환경논총 (Journal of Environmental Studies), 47.
김태환. (2004). 프랑스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지역균형발전. 국토, (), 81-89.
이명석, 커피, 각성과 착취의 검은길, 경향신문, 2008.03.14.
https://www.khan.co.kr/article/200803141729415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 두산백과 두디피아,
프랑스연합 (Union francaise) 굿모닝미디어
프랑스의 교육, 프랑스 개황, 외교부, 2018.0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pmg 지식엔진 연구소,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우리는 아이들이 사회의 미래라고 이야기한다. 전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지는 직업의 분야들은 대부분 오랜 교육과 깊은 탐구, 연구를 필요로 하며, 전문성이 요구된다. 그러나 해당 지역의 사람들에게 이러한 오랜 교육과 전문성은 사치인 것이다. 하루를 일해 하루를 겨우 먹을 수 있을지 모르기에 자신의 노동력이 착취되고 있다는 불만을 가지는 것 조차 사치라고 여기며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히 몇 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심지어 현재는 생산가보다 아래에 커피가 판매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는데, 이러한 것은 19세기 식민지 지배 이후 세계 무역시장에서 산업 원재료의 생산지이자 상품 판매시장의 역할을 강요당했던 역사적 이유에 있다.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특별한 경제적 기반이 없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들이 상품작물로 커피 등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며, 따라서 시장은 공급과잉상태가 되어 가격이 하락해서, 좋은 가격을 받지 못하더라도 계속해서 해당 농업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이러한 제품을 생산하는 개발도상국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역에 대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커피 생산을 이어가며, 나라의 경제는 계속해서 나빠지고, 사람들은 더 낮은 가격으로 노동력을 제공해야 하는 악순환에 빠진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식민지 지배로 인한 착취의 산물인 플렌테이션 농업이 오히려 식민지 해방 이후에 급격히 증가하였다는 것인데, 이것은 식민지 해체 이후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하는 나라들이 당장에 할 수 있는 산업에 집중을 하여 경제를 유지하고자 하였기 때문이라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산업들은 특별한 기술 발전이 없는 한 사람들을 많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국가의 대부분 사람들이 해당 산업에 투입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져온다.
이전에 커피는 유럽인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식민지배의 산물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 유럽과 많은 선진국들은 커피벨트의 나라들에게 노동을 제공할 것을 명시적으로 강요하거나 착취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미 해당 국가의 경제 체제를 선진국에 의존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으며, 해당 국가들이 성장해야할 시점에 식민지로 전락하여 생산의 급증과 급감이 반복되며 시장가격이 불안한 작물에만 의존하여 나라를 운영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한 번 자리잡은 경제구조로 이미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잠시 경제호화을 누리기도 하였으나, 결국 더욱 많은 노동착취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이 어렵도록 개발도상국들을 내몰고 있다.
3. 결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 선진국은 개발도상국의 다양한 농작물과 자원을 통해 많은 것들을 즐기며, 개발도상국은 선진국으로부터 수입을 얻는다. 그러나 지금의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만든 것은 단순히 몇 세기에 걸친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지속되어 온 부의 축적과 지리적 이점으로 인한 것이다. 유럽 등의 나라들은 지리적으로 다른 곳으로 나아가기 좋았으나, 아프리카 내륙 등의 나라는 대륙 자체를 벗어나는 것이 어려웠다. 또한 자원의 차이도 있었다. 철과 같은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자원들이 발달하고, 그것들을 토대로 다른나라를 침략함으로써 선진국들은 자신의 우위를 지켰고,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유럽 등 서양의 많은 나라들은 아프리카에 자신들의 뛰어난 물건과 종교와 사상을 전달하기 위해 갔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의 기준이었으며, 아프리카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침략일 뿐이었다. 선진국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좋은 것을 전파한다는 명목하에 갔지만 실상은 그들의 삶을 빼앗고, 내전을 유발하며, 그들이 선진국에 의존하여 노동력을 값싸게 제공하도록 만들 뿐이었다,
이미 오래 전에 서양의 많은 나라들에서 노예제는 폐지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그 인식은 남아있는 듯 하다. 커피 한 잔은 여유를 상징한다. 아마도 그것을 사먹을 수 있는 시간과 돈 모두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러나 그들이 값싸게 여유를 즐길 때 아프리카의 많은 사람들은 노동력 착취로 인해 병들어가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자신을 내던진다.
모든 나라의 경제수준과 노동력의 수준이 동등하기를 기대할 수 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어느 정도가 적절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만약에 그들의 임금 인상을 위해 커피 가격이 오른다고 한다면, 환영하는 사람이 많을까? 즉, 우리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우리의 이익을 얼마나 포기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의 손해를 감내하면서 까지 다른 사람을 인권을 존중하며 눈 앞의 손해를 묵인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까지 이런 착취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익을 추구함에 있어서 우리는 인권,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하지만, 많은 이익관계가 중첩이 되면 사람들은 무한정으로 이기적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이익 추구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존중 사이에서 우리은 균형을 잡기위해 노력해야한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개발도상국, 두산백과 두피디아,
김윤성. (2008). 커피재배가 재배국 무역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환경논총 (Journal of Environmental Studies), 47.
김태환. (2004). 프랑스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지역균형발전. 국토, (), 81-89.
이명석, 커피, 각성과 착취의 검은길, 경향신문, 2008.03.14.
https://www.khan.co.kr/article/200803141729415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 두산백과 두디피아,
프랑스연합 (Union francaise) 굿모닝미디어
프랑스의 교육, 프랑스 개황, 외교부, 2018.0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pmg 지식엔진 연구소,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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