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학과에서 바라본 한국과 일본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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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학과에서 바라본 한국과 일본의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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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의 망언, 그리고 1943년 카이로선언으로 대표되는 양국 간 차이가 1950년대의 일제가 전쟁의 실패로 카이로선언으로 인해 한일 협상의 의의도 난관에 부딪히게 된 것이다. 이 협상에서 일본 측은 물질적 피해만을 강조하며 법률적 접근을 시도한 반면, 한국 측은 정신적 피해만을 강조하며 도덕적 측면을 강조시켰다. 이런 민족적 정체성의 손상은 자연스레 일본 식민지배 반성과 사과의 요구로 이어지며, 문화적 상황도 예외는 없었다. 당연히 회피와 강경한 대응은 물론이었고 조금이라도 일제 문학의 번성에 혼란스러움을 이겨내고자 예를 들어 문학 소설인 감자, 운수 좋은 날 등 일본문화 유입 금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따라서 한국과 일본의 양날의 칼은 역사적 근대의 선에서 식민지 동화정책 아래에 칼로 물 베기를 할 수 없던 문화 주체성 약화를 근본적으로 다룬 것이다. 역사적 의례로 현실적인 사상이나 정서를 배포치 않고 강압적인 식민지 관계의 속에서 문화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적대시와 반감은 어느 식민지 국가들도 매한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대중들이 양국 간 문화콘텐츠의 반감이 더욱더 날카롭게 되지 않을까 융복합시대의 간건이 우리에게 대대적으로 의역하게 있길 기대해본다.

키워드

문화콘텐츠학,   문화,   한국,   일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