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이상심리학 모형 개관
3.
정신분석적 모형
4.
심리성적 발달단계 이론
5.
성격장애 이론
6.
사례 분석
7.
결론
서론
2.
이상심리학 모형 개관
3.
정신분석적 모형
4.
심리성적 발달단계 이론
5.
성격장애 이론
6.
사례 분석
7.
결론
본문내용
차원의 평가가 혼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조직에 속한 사람이라면 타인이 나에 대해 내리는 평가를 일정 부분은 수용하여 자신을 개선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그 동안 간과해 온 이 사실을 적극 수용하여 타인의 평가에도 귀를 기울이고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동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또한 나는 성격장애 유형 중 C군에 속하는 강박 성향이 다소 있다. 이는 성격장애 10가지 유형 중 상대적으로 강박성향이 강하다는 말이지 강박성 성격장애를 진단받았다는 말은 아니다. 강박성 성격장애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완벽주의자’라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철저하다.”는 평을 듣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원칙을 따르는 경우가 많아 “융통성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업무를 매개로 맺어지는 공식적인 인간관계라 할지라도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 중 일부라는 본질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원칙과 규정을 중시하는 행태가 오히려 원활한 문제해결을 방해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 의지를 꺾는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원칙을 신경 쓰다 보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긴장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점이 힘들다. 천천히 나를 옭죄고 있는 규율의 덫에서 의식적으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일탈이 아니라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바꾸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을 전환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이다.
3. 결론
지금까지 이상심리학을 대표하는 정신분석 모형으로 부적응 현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부적응 문제는 조직의 인간관계와 관련이 크다. 비록 조직은 구성원을 근로계약으로 묶어 조직의 목표를 우선 추구하는 비인간적인 사회이지만 조직 내 원활한 인간관계는 조직 구성원을 인간답게 만들어 준다. 조직은 우리로 인해 인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조직 구성원들도 조직 내 인간관계 속에서 서로를 인간으로 대하고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의 욕구에 반응하는 법을 배운다. 인간관계는 인간을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든다.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자기도 수용하고 타인도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중요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받아들이는 것은 인간이 완전하고 흠결이 없어서가 아니다. 다만 자신과 타인을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길 때 타인을 정서적으로 수용할 수 있으며 타인을 수용할 수 있게 될 때 자기와 타인이 함께 가치 있는 존재로서 조직 내에서 역할을 다하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는 성공적인 직장생활의 중요한 요인이다. 탁월한 기술과 재능이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인 것은 분명하지만, 다른 동료들과 함께 효과적으로 일할 수 없으면 그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고 인간관계가 틀어지면 누구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이 부적응적 인간관계나 성격장애에 해당된다면 적극적으로 행동을 수정하거나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1. 권석만, 『현대이상심리학』, 학지사, 2004
2. 김청송, 『사례중심의 이상심리학』, 싸이북스, 2016
또한 나는 성격장애 유형 중 C군에 속하는 강박 성향이 다소 있다. 이는 성격장애 10가지 유형 중 상대적으로 강박성향이 강하다는 말이지 강박성 성격장애를 진단받았다는 말은 아니다. 강박성 성격장애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완벽주의자’라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철저하다.”는 평을 듣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원칙을 따르는 경우가 많아 “융통성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업무를 매개로 맺어지는 공식적인 인간관계라 할지라도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 중 일부라는 본질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원칙과 규정을 중시하는 행태가 오히려 원활한 문제해결을 방해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 의지를 꺾는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원칙을 신경 쓰다 보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긴장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점이 힘들다. 천천히 나를 옭죄고 있는 규율의 덫에서 의식적으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일탈이 아니라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바꾸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을 전환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이다.
3. 결론
지금까지 이상심리학을 대표하는 정신분석 모형으로 부적응 현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부적응 문제는 조직의 인간관계와 관련이 크다. 비록 조직은 구성원을 근로계약으로 묶어 조직의 목표를 우선 추구하는 비인간적인 사회이지만 조직 내 원활한 인간관계는 조직 구성원을 인간답게 만들어 준다. 조직은 우리로 인해 인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조직 구성원들도 조직 내 인간관계 속에서 서로를 인간으로 대하고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의 욕구에 반응하는 법을 배운다. 인간관계는 인간을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든다.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자기도 수용하고 타인도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중요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받아들이는 것은 인간이 완전하고 흠결이 없어서가 아니다. 다만 자신과 타인을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길 때 타인을 정서적으로 수용할 수 있으며 타인을 수용할 수 있게 될 때 자기와 타인이 함께 가치 있는 존재로서 조직 내에서 역할을 다하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는 성공적인 직장생활의 중요한 요인이다. 탁월한 기술과 재능이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인 것은 분명하지만, 다른 동료들과 함께 효과적으로 일할 수 없으면 그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고 인간관계가 틀어지면 누구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이 부적응적 인간관계나 성격장애에 해당된다면 적극적으로 행동을 수정하거나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1. 권석만, 『현대이상심리학』, 학지사, 2004
2. 김청송, 『사례중심의 이상심리학』, 싸이북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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