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자선조직협회
(2) 우애방문자들의 활동
(3) 인보관과 거주정착운동
(4) 우애방문자들과 대학생들의 차이점
3.
결론
서론
2.
본론
(1) 자선조직협회
(2) 우애방문자들의 활동
(3) 인보관과 거주정착운동
(4) 우애방문자들과 대학생들의 차이점
3.
결론
본문내용
가 달랐는데 자선조직협회는 빈민이 가난한 것을 게으름과 같은 개인의 문제로 보았지만, 대학생들은 일자리가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로서 그 책임은 국가가 가지고 있다고 여겼다. 그러므로 문제 해결 방법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자선조직협회가 중복 구호를 방지하는 등의 자선활동을 체계화하고 조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며 방문조사를 통한 선별적인 원조를 제공한 것과 다르게 대학생들은 빈민의 교육과 문화를 발전시키고 생활환경 조사를 통한 사회적 욕구를 파악한 후 사회건강과 입법에 관한 관심을 촉기 시킴으로써 문제를 극복하고자 노력하였다. 우애방문자들과 대학생들은 이러한 자선조직협회와 인보관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자선조직협회의 빈곤자의 가정 조사를 우애방문자들이 시행함으로써 클라이언트를 선택하고 지원 방법을 구분한 것과 비교하면 대학생들의 빈민과 함께 생활했던 방식은 빈곤자에 대한 계층적인 차이를 허물고 같은 시민으로서 융화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볼 수 있다. 우애방문자가 상류층의 도덕성을 빈곤층에 강요하는 양상이었다면 대학생들은 빈민 자체의 도덕성을 신뢰하고 발전할 가능성을 독려함으로써 더욱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적극 임하였다고 생각한다.
3. 결론
산업화가 가져온 빈부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난 다른 성향의 자원단체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현대 사회복지사의 모습과 사회복지체제에 대한 근간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비록 서로 다른 이념과 방향성을 가졌지만, 이들이 빈곤층을 돕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는 그 자체로 순수하게 멋진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현대에도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복지를 많은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영국과 미국 등 발전된 복지체계를 갖추고 있는 나라들은 이러한 역사와 시행착오를 가지고 있지만, 비교적 짧은 복지 역사가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이들의 역사와 경험을 참고하여 우리에게 가장 적절한 복지체계를 정비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 전쟁으로 무질서했던 한국에 들어와 도와준 것도 타국의 봉사자들이었다. 주로 종교인에 의한 봉사였지만 그것이 종교적 이유였든 혹은 아무 이유 없는 봉사였든 먼 타국의 국민을 위하여 애써준 그들에게 나는 몹시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으며 이러한 인류애가 복지가 이어지는 삶으로 연결되어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 그때의 우리 국민처럼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 어느 한편의 사람들에게 우리도 온정을 베푸는 것이 우리가 받은 온정을 나누는 일이 아닐까도 생각해보았다. 빈곤층을 돕고자 했던 자선조직협회와 인보관의 대학생들의 마음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복지와 봉사는 다른 말이지만 그 시작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타인과 함께 모두가 잘 살고자 하는 마음이 그 처음이자 끝이 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친다.
[참고문헌]
1. 사회복지실천론 교안
2. 박선영.(2017).복지공간으로서 인보관을 통한 사회복지실천의 뜻과 정체성의 사유: 토인비 홀과 헐 하우스의 비교.사회복지연구,48(1),91-111.
3. 홍선미.(2011).사회복지실천의 가치지향 분석.비판사회정책,(31),193-223.
3. 결론
산업화가 가져온 빈부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난 다른 성향의 자원단체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현대 사회복지사의 모습과 사회복지체제에 대한 근간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비록 서로 다른 이념과 방향성을 가졌지만, 이들이 빈곤층을 돕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는 그 자체로 순수하게 멋진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현대에도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복지를 많은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영국과 미국 등 발전된 복지체계를 갖추고 있는 나라들은 이러한 역사와 시행착오를 가지고 있지만, 비교적 짧은 복지 역사가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이들의 역사와 경험을 참고하여 우리에게 가장 적절한 복지체계를 정비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 전쟁으로 무질서했던 한국에 들어와 도와준 것도 타국의 봉사자들이었다. 주로 종교인에 의한 봉사였지만 그것이 종교적 이유였든 혹은 아무 이유 없는 봉사였든 먼 타국의 국민을 위하여 애써준 그들에게 나는 몹시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으며 이러한 인류애가 복지가 이어지는 삶으로 연결되어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 그때의 우리 국민처럼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 어느 한편의 사람들에게 우리도 온정을 베푸는 것이 우리가 받은 온정을 나누는 일이 아닐까도 생각해보았다. 빈곤층을 돕고자 했던 자선조직협회와 인보관의 대학생들의 마음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복지와 봉사는 다른 말이지만 그 시작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타인과 함께 모두가 잘 살고자 하는 마음이 그 처음이자 끝이 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친다.
[참고문헌]
1. 사회복지실천론 교안
2. 박선영.(2017).복지공간으로서 인보관을 통한 사회복지실천의 뜻과 정체성의 사유: 토인비 홀과 헐 하우스의 비교.사회복지연구,48(1),91-111.
3. 홍선미.(2011).사회복지실천의 가치지향 분석.비판사회정책,(31),19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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