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소개글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아니었다.
청새치를 잡기위해 세운 목표와 과정에서의 노력은 결과와 상관없이 승리이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다. 새로운 해가 되거나, 새 학기가 될 때, 새로운 무엇인가에 도전할 때 많은 사람들은 계획과 목표를 세운다. 그것을 향해 달려갈 때 나를 포함 많은 이들이 중도 포기하기도 하고, 모든 일이 그렇듯 잘 풀리는듯하다 가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경험은 부지기수이다. 그럴 때마다 주인공 산티아고처럼 역경과 고난에도 좀처럼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목ㅍ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푯대를 향해 가는 그 달음박질에서 1등이 못 되더라도 최선을 다한 이들은 이미 승리한 것이다.
학창 시절에 읽었던 고전과 지금 읽는 고전의 맛은 정말 다르다. 쓴맛, 단맛, 신맛, 짠맛이 모두 섞여있는, 내 몸에 이로운 필수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는 종합 영양제와 같은 느낌이다.
결국 인생은 노인 산티아고처럼 바다와 같은 세상에서 사투를 벌이고 삼자가 볼 때 남는 것 없이 고생하다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나와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도전하고, 실패하고 성공했던 많은 시간과 일들 안에서 자라난 지혜가 남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노인과 바다.. 튼튼해진 느낌이다.

키워드

노인,   청소년 추천 도서,   바다,   산티아고,   청새치,   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