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보고
2. 주인공의 장애와, 그 장애의 특징
1) 주인공의 장애(서번트 증후군)의 정의
2) 장애(서번트 증후군)의 원인(유전적. 신경학적, 뇌의 구조적 문제)
(1) 유전적
(2) 신경학적
(3) 뇌의 구조적 문제
3) 장애(서번트 증후군)의 특성
4) 장애(서번트 증후군)의 교육방법
3. 주인공과 같은 장애를 지닌 영유아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지원을 할 수 있을지
4. 느낀 점과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해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보고
2. 주인공의 장애와, 그 장애의 특징
1) 주인공의 장애(서번트 증후군)의 정의
2) 장애(서번트 증후군)의 원인(유전적. 신경학적, 뇌의 구조적 문제)
(1) 유전적
(2) 신경학적
(3) 뇌의 구조적 문제
3) 장애(서번트 증후군)의 특성
4) 장애(서번트 증후군)의 교육방법
3. 주인공과 같은 장애를 지닌 영유아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지원을 할 수 있을지
4. 느낀 점과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해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력은 그랑쁘리다. 근데 선생님도 잘 알잖아. 쟈를 어데 내놓노?
복지관선생 : 왜? 한번 해보는 거지. 이 대회, 저기 아시죠? 피아니스트 문성기. 우리나라 젤 잘 나가는 프레데릭 피아노스쿨 원장. 그 양반이 주관하는 거잖아. 거 진태가 젤 좋아하는 한가율이, 쇼팽국제콩쿨 이등 먹은 애 있잖아요. 걔 키운 양반. 거기 눈에 띄면 진태 인생 확 바뀔지 몰라요.
인숙 : 하이고 안돼요. 거 언제고, 예전에 잠실에서 하는 거 내보냈다가 아 말귀 쫌 몬 알아묵는다고 그 난리를 치고, 야박한 인간들이 얼매나 많은데. 아만 상처받아요. 싫다 고마 내는.
복지관선생 : 저놈 참 아까운데... 묻혀 있을 놈이 아닌데.
인숙 : (기분 좋은) 꺼내 노까?
복지관선생 : 꺼내 놔야지. 저거저거 서번튼데. 음악천재. 진태 이젠 템트럼 없죠?
인숙 : 텐트럼이 머꼬? 순한 양이다 양. 피아노 하디만 천사가 따로 엄써요. 소리 지르는 것도 엄꼬 지 몸 때리는 것도 엄꼬. 벌써 몇 년이고? 일쩔 몬 봤어요. (진태 보며) 피아노 저라고 있을 때 보믄 얼매나 이쁜지 알아요?
복지관선생 : 어이구. 평생 끼고 살 거예요?
인숙 : 끼고 살아야지, 내 새낀데.
복지관선생 : 다음에 태어나도 진태 엄마 하고?
인숙 : 하모요. 당근이다. 내 새낀데.
복지관선생 : (배 잡고 일어나며) 요샌 뭐 먹기만 하면 연락이 오네.
인숙 : 장 관리 잘하소. 술만 자시지 말고.
복지관선생 : 건강 검진하면 아무 이상 없다는데, 도통 이유를 모르겠어.
인숙 : 그기다. 과민성 머라 카는 거.
복지관선생 : 어머니는 괜찮으시고?
인숙 : 내사 가진 게 건강밖에 엄따. 우리 진태하고.
복지관선생 : 장도 좋으시고?
인숙 : 검진 결과 보러 오라 카는데 내가 갈 일이 뭐 있노? 나는 타고났다 아이가.
복지관선생 : 좋으시겠습니다. (가며) 어이 너! 거기 바닥에 침 뱉은 놈! 빨리 닦아.
인숙, 전단지 힐긋 보다가, 주머니 찔러 넣고 다시 걸레질한다.
인간의 잠재능력은 환경적으로 뒷받침이 부족하거나 장애 혹은 질병에 의해서 발견되지 못하고 있다. 일반적인 특수아동은 발달장애로 인한 언어장애·의사소통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아 잠재능력을 발견하는 것이 어려우며 이를 위해서는 의사소통에 대한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시각장애 아동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점자 읽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반면청각장애 아동의 잠재력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아동과의 수화 혹은 그림카드, 낱말카드를 통해 의사소통을 시도해야 한다. 특히 영재아동과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5)을 갖고 있는 아동은 학습영역에서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능력을 보인다는 것이 공통점이지만 영재아동과 서번트 증후군은 장애의 유무에 따른 차이점을 갖는다. 영재아동은 장애가 없이 평균보다 높은 능력을 보이는 것뿐이지만 서번트 증후군은 ‘평균보다 높은 능력’과 ‘장애’라는 서로 상반된 특징을 동시에 갖고 있다. 그러므로 서번트 증후군 아동을 위해 지도를 할 경우 장애의 특성과 뛰어난 능력이라는 특수성모두를 고려해야 한다.
4. 느낀 점과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해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집단 속에서 본능적으로 사회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과 사회성이 중요하게 작용하나 특수아동에 속하는 자폐성 아동들은 눈-맞춤이 힘들고 공감능력이 떨어져 일반아동들에 비해 사회성이 현저히 낮다. 자폐성 장애아동들은 부모와 타인의 구별이 어렵고‘아픔’, ‘통증’이라는 것에 공감하지 못하여 부모와 타인을 공격하는 것을 잘못된 행동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 또한 부족하여 특수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폐성 장애의 범주에 속하는 서번트 신드롬 아동들은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일반아동들과 자폐아동들에게 언어와 음악 중하나를 선택할 기회를 주었을 때 대부분의 자폐아동들은 음악을 선택했고 자폐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자폐아동들이 음악적 활동에 대해 큰 관심과 능력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문화관광부에 의하면 장애아동에 대한 예술교육의 범위를 넓혔다고 나와 있으나 실제적으로 장애를 갖고 있는 아동들에게는 교육의 범위가 국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번트 아동들의 경우 영재아동과 특수아동의 중간범주에 속하므로 영재성만이 아니라 특수성도 함께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영재아동을 위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기는 어렵다. 그러나 특수아동들도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가 존재하므로 그들의 온전한 잠재력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문화관광부와 교육청등은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 특히 교사는 특수아동이 갖고 있는 일반아동과의 차이점만을 볼 것이 아니라 일반아동과 유사한 행동 및 발달의 특성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특수아동의 장애나 결함보다는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환경과 그들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를 연구해야 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보고 장애 영유아를 위한 교사가 될 자신을 생각하며 주인공과 같은 장애를 지닌 영유아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지원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영화 속 주인공 행동이나 상황 등을 예를 들어 작성해 보았다. 자폐 증상을 갖고 있는 아동 중에서도 특별한 재능을 지닌 아동을 서번트 신드롬이라고 한다. 서번트 신드롬 예술영재는 장애와 영재성이라는 특수성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특수교육과 영재교육을 모두 필요로 하지만 이에 대한 인식과 연구가 미비한 상태이며 영재성이 발현되더라도 이들을 위한 교육기관이나 교육과정이 부재하여 그들의 잠재능력을 발달시키는데 한계성이 있다. 따라서 영재아동과 서번트 아동들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예술영재교육 관련 기구와 교육인력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이양희(2006). 서번트신드롬(위대한 천재백치들 이야기). 서울:홍익출판사.
박효정 외 8인, 「다중지능이론과 수업」, (서울: 양서원, 2006)
이소현박은혜 공저. 『통합학급 교사들을 위한 특수교육 지침서 특수아동교육 3판』, 학지사, 2011.
문 희. 자폐아동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개발 연구., 석사학위논문,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복지관선생 : 왜? 한번 해보는 거지. 이 대회, 저기 아시죠? 피아니스트 문성기. 우리나라 젤 잘 나가는 프레데릭 피아노스쿨 원장. 그 양반이 주관하는 거잖아. 거 진태가 젤 좋아하는 한가율이, 쇼팽국제콩쿨 이등 먹은 애 있잖아요. 걔 키운 양반. 거기 눈에 띄면 진태 인생 확 바뀔지 몰라요.
인숙 : 하이고 안돼요. 거 언제고, 예전에 잠실에서 하는 거 내보냈다가 아 말귀 쫌 몬 알아묵는다고 그 난리를 치고, 야박한 인간들이 얼매나 많은데. 아만 상처받아요. 싫다 고마 내는.
복지관선생 : 저놈 참 아까운데... 묻혀 있을 놈이 아닌데.
인숙 : (기분 좋은) 꺼내 노까?
복지관선생 : 꺼내 놔야지. 저거저거 서번튼데. 음악천재. 진태 이젠 템트럼 없죠?
인숙 : 텐트럼이 머꼬? 순한 양이다 양. 피아노 하디만 천사가 따로 엄써요. 소리 지르는 것도 엄꼬 지 몸 때리는 것도 엄꼬. 벌써 몇 년이고? 일쩔 몬 봤어요. (진태 보며) 피아노 저라고 있을 때 보믄 얼매나 이쁜지 알아요?
복지관선생 : 어이구. 평생 끼고 살 거예요?
인숙 : 끼고 살아야지, 내 새낀데.
복지관선생 : 다음에 태어나도 진태 엄마 하고?
인숙 : 하모요. 당근이다. 내 새낀데.
복지관선생 : (배 잡고 일어나며) 요샌 뭐 먹기만 하면 연락이 오네.
인숙 : 장 관리 잘하소. 술만 자시지 말고.
복지관선생 : 건강 검진하면 아무 이상 없다는데, 도통 이유를 모르겠어.
인숙 : 그기다. 과민성 머라 카는 거.
복지관선생 : 어머니는 괜찮으시고?
인숙 : 내사 가진 게 건강밖에 엄따. 우리 진태하고.
복지관선생 : 장도 좋으시고?
인숙 : 검진 결과 보러 오라 카는데 내가 갈 일이 뭐 있노? 나는 타고났다 아이가.
복지관선생 : 좋으시겠습니다. (가며) 어이 너! 거기 바닥에 침 뱉은 놈! 빨리 닦아.
인숙, 전단지 힐긋 보다가, 주머니 찔러 넣고 다시 걸레질한다.
인간의 잠재능력은 환경적으로 뒷받침이 부족하거나 장애 혹은 질병에 의해서 발견되지 못하고 있다. 일반적인 특수아동은 발달장애로 인한 언어장애·의사소통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아 잠재능력을 발견하는 것이 어려우며 이를 위해서는 의사소통에 대한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시각장애 아동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점자 읽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반면청각장애 아동의 잠재력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아동과의 수화 혹은 그림카드, 낱말카드를 통해 의사소통을 시도해야 한다. 특히 영재아동과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5)을 갖고 있는 아동은 학습영역에서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능력을 보인다는 것이 공통점이지만 영재아동과 서번트 증후군은 장애의 유무에 따른 차이점을 갖는다. 영재아동은 장애가 없이 평균보다 높은 능력을 보이는 것뿐이지만 서번트 증후군은 ‘평균보다 높은 능력’과 ‘장애’라는 서로 상반된 특징을 동시에 갖고 있다. 그러므로 서번트 증후군 아동을 위해 지도를 할 경우 장애의 특성과 뛰어난 능력이라는 특수성모두를 고려해야 한다.
4. 느낀 점과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해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집단 속에서 본능적으로 사회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과 사회성이 중요하게 작용하나 특수아동에 속하는 자폐성 아동들은 눈-맞춤이 힘들고 공감능력이 떨어져 일반아동들에 비해 사회성이 현저히 낮다. 자폐성 장애아동들은 부모와 타인의 구별이 어렵고‘아픔’, ‘통증’이라는 것에 공감하지 못하여 부모와 타인을 공격하는 것을 잘못된 행동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 또한 부족하여 특수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폐성 장애의 범주에 속하는 서번트 신드롬 아동들은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일반아동들과 자폐아동들에게 언어와 음악 중하나를 선택할 기회를 주었을 때 대부분의 자폐아동들은 음악을 선택했고 자폐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자폐아동들이 음악적 활동에 대해 큰 관심과 능력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문화관광부에 의하면 장애아동에 대한 예술교육의 범위를 넓혔다고 나와 있으나 실제적으로 장애를 갖고 있는 아동들에게는 교육의 범위가 국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번트 아동들의 경우 영재아동과 특수아동의 중간범주에 속하므로 영재성만이 아니라 특수성도 함께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영재아동을 위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기는 어렵다. 그러나 특수아동들도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가 존재하므로 그들의 온전한 잠재력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문화관광부와 교육청등은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 특히 교사는 특수아동이 갖고 있는 일반아동과의 차이점만을 볼 것이 아니라 일반아동과 유사한 행동 및 발달의 특성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특수아동의 장애나 결함보다는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환경과 그들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를 연구해야 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보고 장애 영유아를 위한 교사가 될 자신을 생각하며 주인공과 같은 장애를 지닌 영유아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지원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영화 속 주인공 행동이나 상황 등을 예를 들어 작성해 보았다. 자폐 증상을 갖고 있는 아동 중에서도 특별한 재능을 지닌 아동을 서번트 신드롬이라고 한다. 서번트 신드롬 예술영재는 장애와 영재성이라는 특수성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특수교육과 영재교육을 모두 필요로 하지만 이에 대한 인식과 연구가 미비한 상태이며 영재성이 발현되더라도 이들을 위한 교육기관이나 교육과정이 부재하여 그들의 잠재능력을 발달시키는데 한계성이 있다. 따라서 영재아동과 서번트 아동들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예술영재교육 관련 기구와 교육인력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이양희(2006). 서번트신드롬(위대한 천재백치들 이야기). 서울:홍익출판사.
박효정 외 8인, 「다중지능이론과 수업」, (서울: 양서원, 2006)
이소현박은혜 공저. 『통합학급 교사들을 위한 특수교육 지침서 특수아동교육 3판』, 학지사, 2011.
문 희. 자폐아동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개발 연구., 석사학위논문,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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