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경우와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소개글

가족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경우와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가족치료
2) 가족치료가 바람직한 경우
3) 가족치료가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가족치료가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 서술해보았다.
필자가 바람직한 경우의 사례에서 구조적 가족치료를 선택한 이유는 단기간에 효과적인 개입이 가능하며, 현재의 문제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행동지향적인 기법을 강조하며, 가족 상호 교류 유형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를 사례를 들어 서술한 이유는 가족치료는 이론으로 배우는 학문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학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례를 탐구해보면서 모델의 개념 및 기법의 적용을 보고, 가족이 초기-중기-종결단계에 나누어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면서 익힐 때 현장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도움을 클라이언트에게 줄 수 있을 것이라고도 생각이 들었다.
가족은 변화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 개인의 삶도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해나가면서 성장하듯이, 가족 역시도 그렇게 성장해가는 것이라고 믿는다. 가족은 구성원이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치료와 개입이 이로운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들은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데, 구성원 각각이 다른 구성원과 가족 자체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생각의 차이가 변화를 이끌어 내기 때문이다. 가족치료 역시 생각을 바꾸고 종국엔 행동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한국 사회에서 아쉬운 점은 아직 타인의 시선이 무서워서 ‘상담·치료’를 꺼려하는 인식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본론에서도 잠깐 언급하였지만, 문제가 더욱 커져서 사달이 난 후 찾지 말고, 생채기가 생겨서 아플 때, 연고 바르듯이 자연스러워질 필요가 있다. 정말 가족치료가 부적절할 정도로 역기능적인 가족이 되어버리면, 이차적이고 부차적인 문제를 해결하느라 본질적인 문제를 접근하는데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회복지사로서 클라이언트를 만나기 때문에 이러한 기법을 사용하진 않지만, 클라이언트에게 상담과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련 기관을 연결해 줄 수 있다. 이처럼 사회복지사는 시민들 가장 가까이에서 변화를 유도하는 매개체가 되는 사람으로 이러한 가족 상담 및 치료 이론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것들이 필요한 클라이언트를 만났을 때 시기적절하게 추천하는 능력이 있어야 함을 절실히 또 깨달으며 글을 맺는다.
Ⅳ. 참고문헌
김유숙(2000), “구조적 가족치료이론의 한국적 적용에 관한 연구”, 한국가족치료학회지, 8권 1호, 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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