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적가족치료의 치료적 개입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소개글

구조적가족치료의 치료적 개입에 대하여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구조적 가족치료
1) 구조 (Structure)
2) 하위체계 (Subsystem)
3) 경계선 (Boundary)

2. 구조적 가족치료의 치료적 개입
1) 합류와 적응하기
2) 상호작용 다루기
3) 진단하기
4) 특정 상호작용을 부각시켜 조정하기
5) 경계선 설정하기
6) 균형 무너뜨리기
7) 가족 신념에 도전하기

3. 나의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구조적 가족치료가 인지적 접근의 치료는 아니지만 때때로 가족 구성원들의 현실 지각 체계에 도전할 때가 있다. 이는 가족 구성원들이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면 가족들 간에 관계를 맺는 방식 역시 바뀔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가족들이 서로를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고, 또 가족 중에 특정한 구성원에 대해 이야기할 경우 그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때때로 구조적 가족치료자들은 자신들의 ‘훈련과 경험을 바탕으로’그 정보와 충고를 제공함으로써, 가족들이 더욱 적절하게행동하고 상호작용을 재구조화하도록 유도한다. 단, 이러한 재구조화는 반드시 가족들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이루어져야 한다.
3. 나의 의견
구조적 가족치료는 구조 진단(Diagnosis)을 위한 면담과정을 별도로 가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가족구조의 진단은 가설이며, 그 가설에 따라 치료목표가 설정된다. 치료목표를 향해서 치료적 개입이 행해지면 그 결과는 다시 가족 구조를 진단하기 위한 자료로써 피드백 되는 과정을 거친다.
증상의 초점화는 증상을 바라보는 가족의 시각을 달리하여 상호작용유형을 변화시키려는 기법인데, 치료자는 증상의 기능을 무력화시켜서 더 이상 가족 상호작용에서 증상이 필요하지 않도록 만든다. 증상의 초점화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한다. 첫째, 증상의 강조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IP의 증상은 본인을 힘들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차적인 이득이 있다. 즉 IP에게 증상은 고통스러우면서도 주위 사람의 관심을 끌거나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이점도 있는 것이다. 또한 가족에게도 IP의 문제는 여러 가지 이차적인 이득을 가져온다. 이에 관해 증상의 강조란 IP나 가족이 얻을 수 있는 이차적인 이득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증상을 과장하는 것을 말한다. 둘째, 증상의 축소 방법이다. 이는 증상의 강조 방법과 반대로 가족들이 갖는 IP 증상의 중요성을 경감시키는 기법으로 그 목적은 IP 증상 위주로 가족이 상호작용하는 유형을 변화시키려는 것이다. 즉, IP의 증상을 다른 문제와 비교해 다른 문제를 더욱 부각시킴으로써 상대적으로 현재의 증상을 경시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셋째, 새로운 증상으로 이행하는 방법이다. 이는 한마디로 증상에 붙이는 라벨을 바꾸는 것이다. IP의 증상에 대한 의미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관점을 가질 수 있으므로 이 같은 시도가 가능하다. 증상에 대한‘재정의’라는 목적 역시 새로운 가족 상호작용을 창조하기 위한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구조적가족치료의 치료적 개입에 대하여 설명해 보았다. 구조적가족치료 모델은 가족을 치료하기 위해 조직적이고 포괄적인 틀을 제공하고 가족들의 상호작용 유형에 초점을 두면서 체계의 기본적인구조와 조직을 핵심개념으로 사용한다. 이를 위해 치료자는 체계에 합류하여 체계를 변형시키기 위해 3가지 특성을 이용한다. 첫째, 구조의 변형은 다른 변화를 가능하게 하며 둘째, 치료자가 직접 교육하거나 사회화 시키는 것이 아니라 기능을 수정하고 셋째, 가족체계는 자체 유지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한번 변화되어 효력을 발하면 더 이상 개입하지 않아도 변화를 유지하며 끊임없이 발전시키게 된다. 따라서 치료자는 가족체계에 개입하여 가족 스스로 문제를 재규명하게 하고 문제를 재구성함으로써 가족을 변화의 방향으로 유도하는 기술을 가지고 현재를 수정하는 것을 치료도구로 삼는다.
Ⅳ. 참고문헌
김명희. 『가족치료와 상담』서울: 교문사, 2012.
김용태,『가족치료 이론』, 학지사, 2000.
류현수·김주아. 『가족상담 및 치료 서울: 동문사, 2014.
강문희·반경·강혜련·김혜련, 『가족상담 및 심리치료』(2판), 도서출판 신정,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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