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문명의 역사 - 근대 초 유럽의 위기

소개글

서양 문명의 역사 - 근대 초 유럽의 위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경제, 종교, 정치적 시련
2. 반세기에 걸친 종교전쟁
3. 전율의 시기
4. 어둠에서 빛을 찾아서
5. 문학과 예술

본문내용

슐리외 추기경(1585-1642)
실제 옹위는 앙리 4세의 무능한 아들인 루이 13세가 1610년부터 1643년까지 차지하고 있었으나, 리슐리외는 1624년부터 1642년 사망할 때까지 재상의 자리를 차지해서 그가 원하는 대로 통치
리슐리외가 원했던 것은 국내에서의 중앙 집권화된 왕권을 고양시키고, 유럽이라는 무대에서 프랑스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
리슐리외는 1629년 낭트칙령을 수정해 위그노의 모든 정치, 군사적 권리를 박탈하고, 무르고뉴, 도피네, 프로방스 지역에 왕실을 위한 세금을 더 부과
세금을 효과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감독관이라는 왕실 관리를 파견해 지방 정부를 운영하는 새로운 체제를 마련
이러한 방법으로 리슐리외의 통치 기간에는 프랑스 정부의 중앙 집권화가 더욱 공고했고, 왕실 수입도 두 배로 늘어남
그러나 그가 사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의 반발에 직면
프롱드의 난
프랑스 정부의 중앙 집권화에 대한 반발은 1648-1653년에 발생한 일련의 반란으로 나타남
이 반란을 통틀어 새총의 폭동 또는 프랑스어로 프롱드의 난이라고 일컬어짐
이 무렵 왕위는 루이 14세에게 계승되었지만 루이 14세가 아직 어렸기에 프랑스는 루이의 어머니인 안느(오스트리아 출신)와 그녀의 정부인 마자랭 추기경(이탈리아인)의 섭정에 의해 지배
프랑스는 전쟁비용과 몇 년에 걸친 흉작으로 인해 심각한 곤경에 빠지고, 안느와 마자랭의 두 외국인에 의한 지배로 인해 귀족을 포함한 다수의 프랑스인들은 불만이 컸음
프랑스 절대주의의 승리
반란에 가담했던 귀족 지도자나 모든 계층의 평민 누구도 루이 14세에 대해서가 아니라, 마자랭의 부패와 섭정에 대해 항거
따라서 루이 14세가 1651년 통치권을 행사하기 시작하자 모든 반란은 잠잠
루이 14세는 자신의 남은 생애 동안 프롱드의 난이 몰고 온 혼란을 상기하면서, 휘하의 귀족층이나 지방이 절대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결심했으며, 프랑스 전 역사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절대 왕정주의자로서 통치
영국
1640년대 에스파냐와 프랑스에서 일어난 내란과 달리 영국의 경우는 정부 권력의 제한이라는 결과가 발생
영국에서는 왕이 처형을 당하고 절대 왕정에 대한 항구적 장애물이 세워짐
헨리 8세와 엘리자베스 1세의 왕권 강화
헨리 8세와 엘리자베스 1세는 영국 국교회를 완전히 장악하고 영국의 전통적인 법적 장치를 무시하고, 국왕이 신민에 대해 재판을 진행할 수 있는 특권 법정을 채택(왕권이 권한이 절대적)
튜터 왕조의 마지막 왕인 엘리자베스 1세의 뒤를 이어 그녀의 사촌인 스코틀랜드 왕 제임스 6세가 1603년 영국 왕에 즉위하여 스튜어트 왕조가 등장
제임스 1세는 왕권을 더욱 강화하려고 노력
제임스 1세는 의회 의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끊임없이 강조
‘신이 하는 일에 왈가왈부하는 것이 무신론이자 신성모독인 것처럼 왕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신하가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 역시 주제 넘은 짓이나 엄청난 모독이다’
‘군주는 지상에서 신의 대리인 일뿐 아니라 신으로부터도 신이라 불린다.’
제임스 1세에 대한 적대감의 원인
제임스 1세의 극단적인 신권 주장은 영국의 지배 집단의 반발을 불러 일으킴
또한 제임스 1세가 펼친 평화정책은 영국의 오랜 숙적인 에스파냐에 대해 지나치게 우호적으로 대하는 것처럼 비쳐졌고,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곤경에 처한 영웅적인 프로테스탄트를 저버리는 것을 의미했기에 증오를 사게 됨
퓨리턴
거의 모든 영국인들이 제임스 1세의 평화적인 대외정책에 반대했지만 그 가운데 특히 그것을 가장 혐오한 사람들 극단적인 칼뱅주의 프로테스타느인 퓨리턴
퓨리턴은 주교에 의한 교회 조직의 영국적 감독제에 가장 결렬히 반대
제임스 1세는 왕이 임명한 주교들이야말로 강력한 군주제의 지주 중 하나라고 보았기 때문에 감독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제임스 1세는 그의 치세기간 내내 퓨리턴과 갈등
찰스 1세
제임스 1세는 1625년 사망 이후 그의 아들 찰스 1세가 즉위
찰스 1세는 즉위하자마자 프랑스와의 전쟁에 뛰어들었고 세입확보에 혈안
의회는 관례적인 세입 이상을 거둬들이는 것을 거부
찰스 1세는 이를 무시하고 폭정
이에 맞서 의회는 1628년 국왕에게 권리 청원을 제출
이 문서는 의회가 통과시키지 않은 모든 세금은 불법이라 선언
찰스 1세는 권리 청원으로 위축되기는커녕 그 즉시 의회없이 통치하기로 결심
1629-1640년까지 의회는 소집되지 않음
11년 간의 폭정 기간 동안 찰스 1세의 정부는 온갖 편법을 동원해서 세금을 징수
스코틀랜드의 반란
찰스 1세의 폭정은 대다수의 신민, 특히 퓨리펀으로부터 미움을 사게 되고 퓨리턴들은 반란을 일으킴(1640)
이 반란의 성격은 다분히 종교적인 것이었으며 이것은 영국 혁명의 첫걸음
의회 소집
스코틀랜드 인을 응징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찰스 1세는 어쩔 수 없이 의회를 소집
돈이 없는 국왕은 무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던 의회의 퓨리턴 지도자들은 영국 정부를 자신들의 수중에 넣기로 결심하고 국왕의 재상을 처형
국왕의 압제적 통치 수단으로 기여해 왔던 특권 법정을 폐지
국왕의 의회 해산을 금하고 최소 3년에 한번은 회의 소집을 요구하는 법을 제정
찰스 1세는 호위대를 이끌고 무력으로 의회를 진압
의회 역시 군대를 끌어 모아 이에 맞섬
혁명 : 기사파 대 단발파
정치적, 종교적 갈등이었던 영국 혁명은 1642년부터 1649년까지 지속
국왕편에 선 사람들은 대다수가 영국에서 가장 출중한 귀족과 대지주들로써 고교회파 국교들
이들에 반대한 사람들은 소지주, 상인, 제조업자 등을 포함한 의회 추종자들로써 그들의 다수는 퓨리턴
국왕파의 구성원들은 보통 기사파라는 귀족적 명칭으로 불렸고, 그들의 반대자들은 고수머리 가발을 착용하는 상류층의 관습을 경멸하는 의미에서 머리를 짧게 깍았기 때문에 단발파라 불림
1646년 국왕은 항복
의회의 다수가 칼뱅주의적 장로교가 스코틀랜드와 영국 모두에 국교로 부과될 것이라는 협정 하에 찰스 1세를 제한 군주로서 왕위에 복귀 시키려 했으나 소수의 급진적 퓨리턴은 찰스 1세를 불신
대표적 인물이 단발파 군대의 지휘를 맡았던 크롬웰
크롬웰은 무력으로 모든 장로교도들을 의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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