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다양한 가족유형의 실태와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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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복지론] 다양한 가족유형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다양한 가족 유형
1. 맞벌이가족
2. 분거가족
3. 자발적 무자녀가족
4. 편부모 가족
5. 재혼가족
6. 동성애 가족
7. 공동체 가족
Ⅲ. 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해결될 수 있기 때문에 집단이 크면 클수록 협상은 어렵게 되고, 분열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
② 자유와 자아실현이라는 목표와 다른 한편으로 안정된 애착을 필요로 하는자녀의 요구간에 긴장이 내재한다.
③ 구성원간의 성격상의 충돌로 인해 집단이 분열되는 경우도 자주 있다.
④ 공동체는 부부가족의 문제에 대한 하나의 ‘환상적인 해결’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4) 우리나라 공동체가족의 실체
우리나라에서 시도되고 있는 공동체는 위에서 언급한 공동체들과 다소 성격이 다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공동체에서 공통이 되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① 핵가족의 보완을 꾀한 가족모임
핵가족의 문제가 우선적으로 부모자녀간의 가족관계에서부터 비롯된다는 데에 주목하고, 먼저 가족관계를 회복하여 건전한 가정을 이루고 이웃과의 관계도 개선함으로서, 좀 더 인간적인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공통의 목적이다. 이들 모임들은 몇몇 핵가족이 함께 모여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등 가정내의 화합과 이해를 찾고, 나아가 이웃가족들과의 관계 개선을 통하여 가족이기주의를 벗어나, 자신들이 살고있는 지역이나 사회 전반에 관심을 기울이자는 의지를 실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예)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 <한울타리 가족 모임>,
<아파트단지 부녀회> 등
② 한 지붕 아래의 합동가족
생활의 일부만을 필요에 의해 공동으로 해결하는 공동체들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공감대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종교는 강한 공감대 형성에 큰 기반이 되기 때문에 신앙공동체가 다른 유형의 공동체보다 더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단순히 종교만이 아니라 공동체의식과 실천의지를 공통의 기반으로 하여 전통적인 대가족제도의 구속과 핵가족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것들이며 다음과 같은 형태로 존재한다.
a. 가정생활 전반을 함께 나누고 있는 형태
b. 육아를 공동으로 하고 있는 형태
c. 농촌공동체 혹은 생산자공동체
d. 병자나 장애인, 노인들과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 생활공동체
③ 협동조합 공동체
중간상인의 이익을 소비자와 농민에게 돌려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민도 살리자는 모임으로 1980년대 중반부터 조직화되었으며, 궁극적으로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단절되었던 이웃과 나눔의 생활을 실천하고 생산농민들을 지원하며, 우리 사회의 공동체의식을 확산시켜 나가자는 모임이다.
예) <함께 가는 생협>, <우리밀 살리기 운동> 등
④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족들
기본적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봉사의 가치관에서 출발하며, 의식면에서는 공동체적 성격이 매우 강하고, 이제까지의 개인중심적 생활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큰 부담없이 이웃과 나누는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예) <자원봉사 주부>, <작은마을 반찬나누기 주부모임>, <사랑의 전화>, <장애인 후원회> 등
⑤ 사회변혁에 함께 참여하는 가족들
사회제도와 의식의 변화를 지향하는 사회운동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우리 사회의 교육문제나 환경문제를 직접 접하게 되는 각 가족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가족의 단위를 넘어서 우리 사회 전체에서의 변화를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는 모임들이다.
예) <참교육 학부모회>, <푸르게 사는 모임> 등
Ⅲ. 결 론
지금까지 우리는 다양한 가족유형의 실태와 특성, 문제점 들을 살펴보았다. 사회의 정보화, 전문화가 가속될수록 가정의 유형은 더욱 다양해질 것이다. 핵가족은 더 이상 사회를 위한 표준이 될 수 없다. 핵가족이 이상적, 정상적인 가정이라고 믿도록 키워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새롭고 다양한 가정의 삶의 방식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의 법, 복지실태, 학교 행정과 가정 규범은 모두 핵가족에 대해 은연중에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일하는 여성이나 가정에 남아 아이를 돌보는 남성, 편부 편모 가정, 그리고 독신자들을 무시하거나 차별하고 있다.
가정은 역사를 통해 적응하거나 변화를 해야 했다. 복잡하고도 부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가정이 살아가기 위해 적응과 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대중 매체의 영향, 변화 무쌍한 삶의 방식, 세계화로 인한 다양한 인종의 유입, 여성들이 가정 밖에서 일해야 할 필요성, 이혼, 결손 가정, 혼합 가정 같은 빠른 변화 속에서 오늘날의 가정은 심한 고충을 느낀다. 가정의 붕괴는 사회의 심각한 쇠퇴를 동반하지만, 교회는 가정에게 죄악감과 두려움보다는 확신을 심어주어야 한다.
우리는 사회 조직이 어떻게 가정과 아이들을 위한 삶의 조건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명히 알지 못하고 있다. 가정이 교회나 학교 그리고 일터를 위해 존재한다는 일방적인 견해보다 교회, 학교아 일터는 가정을 지원하는 단위로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야 한다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교회도 마땅히 가정과 함께 변화의 고통을 겪어야 하는 것이다.
신뢰, 존경, 지원, 혈족, 책임, 신앙 같은 전통적 가치는 모든 가정 단위에서 높은 의미를 지닌다. 가정들이 마주치는 도전은, 그들을 파괴하는 것처럼 보이는 문화 가운데서 그 가치들을 보전하는 데 있다. 가정은 이 가치들을 키우려 투쟁하고 있고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 사회들로부터 그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은 못 받고 있는 것이다.
가정과 본당의 공생 관계는 한쪽의 건강이 다른 쪽 건강에 의지하게 한다. 가정사목 담당자들은 가정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들이 본당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가정의 요구들에 응하기 위해 먼저 핵가족에 기초를 둔 경직된 패러다임으로부터 오늘날 다양한 가정을 함께 포용할 수 있는 패러다임으로 바뀌어야 한다. 본당은 또한 크게 좌절해 있는 가정일지라도 그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가정은 교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자원이라고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결국 교회는 가정의 불안함과 붕괴의 한 원인이 될 것이다.
# 참고문헌
- 결혼학개론(1998). 319~386p. 정현숙 外. 상명대학교출판부.
- 가정 중심의 교회(2000). 90~113p. Gerald Foley. 서울대교구 가정사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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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23.01.09
  • 저작시기2022.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9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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