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꿈은 누가 만들었는가

소개글

현대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꿈은 누가 만들었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인터뷰를 통해 알아본 현대 한국사회
3. 결론

본문내용

눈에 보이는 지표로는 집이 출세의 정도로 나타내주기도 한다. 얼마나 좋은 집에, 얼마나 넓은 집에, 얼마나 좋은 지역에 사느냐가 그 사람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 요즘 청년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내 집 마련’이라고 답할만큼 말이다. 정말 그들은 꿈은 살 집 하나를 마련하는 것이었을까? 아마 10년전, 5년전으로만 기억을 되돌려보아도 아닐 것이다.
성공을 규정하는 사회는 청년들의 꿈을 변질시키고 있다. 우리는 점점 사회에 자신을 맞춰가고, 행동하는 기계적 인간이 되어가고 있다. 자본주의와 구식의 의식구조 등 개선되지 못한 사회의 통념들이 청년들의 꿈을 짓밟고 있다.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갖는 것만이 좋은 꿈일까?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나는 가장 이상적인 사회는 부유한 사회가 아닌, 개개인의 가치가 발휘되는 다채로운 사회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상적 사회를 맞이하기에는 우리 사회에 아직 많은 허점들이 있다. 경쟁을 통한 평가, 서열화 등 많은 사회 구조, 의식, 자본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청년들의 꿈을 위해 우리 사회에도 새로운 바람이, 또 자신의 꿈을 잃고 살던 청년들의 마음 속에도 새로운 바람이 부는 날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키워드

사회학,   불평등,   격차,   자본주의,   경제자본,   문화자본,   안정성,   젠더 격차,   사회자본,   신자유주의,   불안정성,   유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