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Murray Bowen 발전 다세대가족치료 모델 되물림 가족 문제 이해 많은 함의

소개글

심리학에게묻다 Murray Bowen 발전 다세대가족치료 모델 되물림 가족 문제 이해 많은 함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불안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는 특히나 갈등이 발생한 경우 자신의 자녀에게 문제점을 전이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보고 자란 것이 불안한 가정이고 또 갈등이 많은 가정이라면 자연스럽게 아이에게도 불안도가 높아지고, 갈등에 대해서 회피하고 수동적인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3. 결론
사실 본인의 경우에는 대가족의 막내인 아빠, 그리고 동일하게 대가족의 막내인 엄마가 결합한 핵가족의 형태에서 장녀로 태어났다. 3남 2녀, 5남매의 막내인 아빠는 사실 큰형과 22살의 나이차가 있었고, 엄마의 경우 1남 3녀, 4남매의 막내로 큰언니와 15살의 나이차가 있다. 이렇게 집안에서 가장 예쁨 받고 또 가장 챙김을 받은 막내들의 결혼, 그리고 핵가족의 탄생은 우리 가족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어디 나가서 성격에 대해서 말할 때도, 그늘이 없고 구김살이 없다는 평가를 항상 받는 나의 성격 자체가 지금 보웬의 이론들을 생각해본다면 사실 큰 미움 없이 사랑만 받고 자란 엄마와 아빠의 자식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결정된 성격이 아닌가도 생각해본다.
타고나길 사랑만 받고 자라서 미움이나 증오, 분노, 불안의 감정과는 조금 멀었던 엄마와 아빠였기 때문에 나는 물론 동생 역시도 크게 모난 곳이 없고, 지금 성인이 되고 나서도 엄마 아빠와 좋은 관계, 남들이 부러워하는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하며 이 곳 저 곳 놀러다니고 또 편하게 고민 상담도 하고 조금씩 생기는 불안도 함께 나누고 있는데, 보웬의 핵가족 정서 체계의 문제점 그리고 갈등의 체계를 보면서 사실 이상적인 관계를 우리 가족이 유지하고 있구나, 라고도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나 아이들의 양육, 그리고 육아에 대해서는 부모의 감정이 중요하다. 부모가 불안하면 어린 아이들조차도 부모의 부정적인 감정을 알아차리기 쉽기 때문이다. 결국 어렸을 때 경험한 이 불안정적인 감정으로 인해서 그 아이의 평생의 정서, 그리고 성격이 결정될 수 있음을 항상 인지하고 스스로 자기 분화도가 높고 자존감이 높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며, 가족 구성원들과도 긍정적인 감정을 나누는 연습과 경험을 늘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4. 참고문헌
- 하혜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심리학에게 묻다, 2020
- 최문희, 영남대학교 석사논문, 보웬이론을 적용한 세대 간 삼각관계 사례 연구, 2017
- 하혜숙, 에피스테메, 상담자가 건네는 말,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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