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_인간과사회_기말시험 (3)

소개글

방송통신대_인간과사회_기말시험 (3)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 제빵 공장 사고
2) 마르크스의 불평등 이론
3.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필요한 것이다. 대중이 노동자들의 처우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 그 관심이 자신의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고 그것이 바로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결론
상위 계급과 하위 계급에 있는 누구나 인간적인 존중을 받을 수 있는 사회가 아마도 가장 이상적인 모습의 사회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현실적으로 그러한 사회가 쉽게 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과거사회에서는 노동자 계급들은 주인, 자본가들에 대한 저항을 위하여 현장에서 도주했다. 그것이 바로 저항의 표현이었다. 도망치는 것밖에 할 수 없었던 사회에서 이제는 노동자들이 단체를 만들고 경영진에게 부당한 대우를 개선하고 자신들의 더 나은 작업환경을 요구하기도 한다. 단체 시위 같은 것들을 통해서 말이다. 여전히 우리사회는 노동자들이 가장 더럽고, 몸이 힘든 일들을 도맡아 하고 있지만 과거와는 달리 당당히 자신의 권리를 이해받기를 요구하게 되었다. 대중들도 그들의 목숨이 소중한 것이라고 인지하며, 그들의 노동력이 하찮은 것이 아님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노동자들의 투쟁과 죽음이 있었다. 칼 마르크스는 노동자 계급이 주체적인 자아를 가지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랐다. 조금은 마르크스가 바라던 사회에 접근한 것 같기도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은 사실이다. 계속해서 일어나는 작업 현장 사고가 그를 반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모두 노동을 제공하거나 제공 받으며 풍요로운 삶을 지속해 나갈 수 있다. 학력이 낮다고 해서, 배운 게 부족하다고 해서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할 명분은 없다. 단지 그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건강하게 생계를 꾸려나가는 것일 뿐이다. 공장에서 일한다고 해서 공장 노동자들을 하찮게 보거나 그들이 빈번하게 다치는 것을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할 뿐이다. 따라서 계급에서 오는 차이보다는 모두 같은 시대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보아야 하겠다. 우리 사회에서 현장 노동자들을 바라보는 인식이 좀 더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김민성(2016), 「한국 마르크스주의 계급론의 방법론적 재구성: 비판적 실재론의 관점」,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 정승배(2022), 「지속가능한 자본주의 사회의 이론적 모색」,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키워드

방송통신대,   경영학,   사회복지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