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사회 청년 세대의 목소리는 정치권과 선거에도 반영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위한 제도적 노력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소개글

인간과사회 청년 세대의 목소리는 정치권과 선거에도 반영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위한 제도적 노력도 뒤따르고 있습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소득과 자산의 불평등
2) 교육과 노동시장의 불평등
3) 주거와 가족형성의 불평등
4) 불평등의 대물림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재 우리사회 청년들이 겪고 있는 불평등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불평등은 삶에 대부분 영역에서 나타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화되고 있다. 심화하는 불평등 때문에 웃지 못할 용어도 나타나는데, 각종 ‘포기자’나‘헬 조선’등이 그것이다. 연애, 결혼, 주거 등 우리나라 청년들은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포기해야지만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물론 과장된 용어들이지만 그만큼 사회를 이끌어야 하는 청년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인식이 매우 부정적이고 피폐해져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모습일 것이다.
사실, 불평등이라는 것은 인류가 공동체를 형성하면서부터 필연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다. 꼭 현재의 자본주의 시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불어 이는 인간이라는 종만의 특성도 아닌데, 공동체를 형성하는 종족에게는 불평등이 나타날 수 있다. 사냥한 뒤 먹이를 먹는 것에도 서열에 따라 나누어지거나, 서열에 따라 짝짓기 기회가 주어지는 등 군집생활을 하는 생명체들에게는 서열이 나타나게 되고 이는 불평등을 초래한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필자가 불평등을 옹호하고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니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으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절대 그런 의도는 아니다. 이러한 내용은 우리가 불평등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논리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내용이다. 앞서 예시로 든 내용을 겉으로만 관찰한다면 당연히 불평등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그 생태를 알게 된다면 이러한 배분은 자연스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열에 따라 먹이배분이 달라지거나 순서가 달라지지만, 그만큼 서열에 따른 책임이 뒤따른다. 우두머리는 사냥 같은 작업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무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맞선다. 서열이 정해지고 그에 따른 혜택이 있는 만큼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리는 인간사회에서는 왜 불평등을 해결할 수 없는 것일까? 더불어 사회가 발전할수록 왜 이런 불평등이 심화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우리사회의 불평등이 아무런 책임과 의무 없이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정확하게 말하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의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청년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인식은 그저 주관적인 인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자녀의 사회경제적 지위 획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청년들의 의미 없는 기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불평등은 서론에서처럼 건강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과정으로 바라볼 수 있다. 과거에는 정보의 불평등으로 이러한 불평등에 대한 목소리를 내기도 힘들었을 뿐더러 관련된 정보를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공유하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사회가 발전하고 타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우리는 평등한 사회를 추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로 말미암아 현재 우리 사회는 불평등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현재 우리나라 청년들이 겪는 불평등이 심각하고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불평등문제는 청년들의 인식개선 및 노력과 같은 개인적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또 정부차원에서의 청년정책만으로 해결할 수도 없을 것이다. 앞서 살펴본 불평등의 원인과 사태를 다각도로 바라보고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김승연, 최광은, 박민진, 장벽사회, 청년 불평등의 특성과 과제, 서울연구원, 2020
인간과사회. 정준영, 백영경, 정태석 지음. 출판문화원.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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