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1 교재 1장을 정독 후, 핵심내용을 요약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철학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서술한다

소개글

철학의이해 1 교재 1장을 정독 후, 핵심내용을 요약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철학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서술한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재 1장을 정독한 후, 핵심내용을 요약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철학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서술한다.
(2) 교재 2장을 정독한 후,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관을 보인 철학자들과 욕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관을 보인 철학자들 중 한 그룹을 택하여 핵심내용을 요약한다.

본문내용

자연의 뜻을 실현해야만 한다. 인간은 육체적인 본능뿐 아니라 사회적인 감수성, 그리고 이성적인 능력을 지닌 동물이어서 여러 변수를 갖는다. 쾌락에 의해 절제를 잃기도 하고 두려움으로 인해 용기를 잃기도 하며 이기심으로 인해 불의에 이끌리기도 한다. 하지만 인간 본성의 가장 지고한 요소는 좋은 것과 신성한 것에 대한 일이고 이는 그 자체로 만족스러운 활동인 동시에 인간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칸트의 경우 인간은 이성을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때 참된 인간이 된다고 보았다. 칸트는 이와 같은 계몽주의 철학을 완성한 자로 여겨진다. 계몽이란 자기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 미성숙으로부터의 탈피를 의미하는데, 외부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생각할 힘을 가질 필요가 있다. 칸트에게 인간이란 자연의 입법자인 동시에 도덕의 입법자이고 자연의 최후목적이다. 무엇보다 우선 인간은 자연을 인식하며 도덕적인 행위를 하는 주체다. 칸트는 우리가 자연을 그대로 인식하는지 알 수 없다고 본다. 인간은 시간, 공간 안에 있는 것만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시공간 밖에는 무엇이 있는지 혹은 없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인식하지 못한다고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칸트는 도덕적 행위의 토대가 선의지에 있다고 본다. 어떤 행위가 도덕적인지 그렇지 않은지는 그 행위가 선의지에 입각해 이루어진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말이다. 선의지는 선한 행위를 하려는 의지로 칸트가 말하는 ‘해야 한다\'는 ’할 수 있다\'를 함축한다. 인간은 해야 하기에 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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