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에세이 2030 세대가 딩크를 선호하게 된 이유

소개글

학술에세이 2030 세대가 딩크를 선호하게 된 이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딩크족의 정의
2) 딩크족을 선택한 원인
2-1) 사회적 측면
2-2) 개인적 측면
3) 한국 딩크족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임신을 할 수 있으나 이러한 선택들도 경제적인 능력을 고려해야만 한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의 원인으로 인해 무자녀로 살아갈 것을 선택하고 이를 간단히 표현하기 위해 “딩크”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러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왜 아이를 안 낳는거야?” 혹은 “지금은 괜찮겠지만 나중에 나이 들어서 후회한다.”, “지금은 아니라고 해도 남자는 자식을 바란다.”, “부부사이에 자녀는 서로를 연결해주는 끈끈한 끈이다.”, “자식이 없는데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 “애를 낳는 경험은 여자의 특권이다.”, “자식을 낳고 길러봐야 부모의 마음을 알고 어른인 된다.”. “세월이 지나도 지금처럼 말할 수 있는지 보자.”, “무자식이 상팔자다.”. “너무 너네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 아니니?”와 같은 이야기들을 거리낌 없이 내뱉는다.
위와 같은 이야기들의 내용들을 정리하여 보면 자녀를 낳지 않음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것이다. 과거부터 우리는 출산을 기본적인 생애 한 과정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자녀가 없는 상황을 특별한 이유가 있는 상황으로 인식해 왔다.
현재 한국사회에서 무자녀가족으로 딩크족으로 살아가는 것은 크게 5가지의 범주로 그 결혼생활의 의미를 둘 수 있다. 우애적 부부, 정서적 지지에 의한 결혼 생활, 가치관의 공유, 자유로움과 여유, 부정적 경험의 인정과 공유의 측면이다. 분명 이 점들은 비혼주의에 의한 비 출산과는 다른 개념으로 생각될 수 있다. 비혼주의는 자신의 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결혼하지 않는 것 을 뜻한다. 결혼을 남녀 이성에 대한 구속을 인식하는 것이 크다.
딩크 부부는 부부간의 애정과 정써적 유대를 기초한 우애적 가족임을 시사한다.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로 동반자로 인식하는 것이다. 배우자를 성별에 따른 역할로 바라보지 않고 좀 더 평등한 관계의 친구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고 생각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또한 자신들의 가치관에 따라 합의하게 무자녀 가족을 결정한 결과로는 삶의 실현 경향성을 말해주기도 한다. 개개인의 가치관이 배우자에게 인정된 결과 각자의 삶의 인정해주고 동일한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그러한 선택으로 인해 자신들이 부모로서 경함하지 못하고 알 수 없는 부분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을 인정해야만 한다.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을 전통적인 온전한 가족으로 여겨지는 사회에서 대인관계의 축소나 부모 됨을 포기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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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명, 기혼 무자녀 여성의 ‘가족실천’을 통해서 본 ‘가족의미’의 변화에 관한 연구 : 생애과정의 탈규범화 과정을 중심으로,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석사학위, 2015
김혜연, 경제적자립수준이 무자녀 기혼여성의 결혼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무자녀 유형의 조절효과 분석,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학위, 2017
장유경, 30-40대 딩크족 부부의 결혼유지 과정, 한국상담대학교 대학원, 석사힉위, 2021.
이민아, 계획적 무자녀 가족: 한국사회에서 아이 갖기의 의미와 가족조의의 역설, 한국사회학, Vol.47No.2, 한국사회학회, 2013.
남도일보, 정유진 기자, 2021. 11. 29, 자녀 없는 기혼女 88만명…5년 새 10만 증가
뷰어스, 박민선 기자, 2022, 04, 05, [남들은 보통 어떻게 해요?] 원격수업시대, 사교육비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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